광주MBC

광주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강화

올해 새학기부터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이 늘봄학교 학생의 안전관리를 맡게 됩니다.광주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백여명의 퇴직 공무원을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이와함께 경찰 지구대 등과 협조해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한달...

곡성, 정월 대보름 맞아 달집 태우기

어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성군은 오곡면 금천천 둔치에서 전통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이번 행사엔 주민 5백여 명이 모여 윷놀이, 지신밟기 등 전통 놀이를 즐겼고,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을 태웠습니다.#정월대보름 #곡성 #달집태우기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올 연말 개관

국립광주박물관의 숙원 사업인 도자문화관이 올 연말 문을 엽니다.광주박물관 본관 옆에 건립 중인 도자문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7천 제곱미터 규모로 올 연말 개관을 앞두고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자문화관은 강진 청자와 충효동 분청사기, 신안 해저 유뮬 등 다양한 도자 유산을 전시하고 도자기의 ...

의뢰인 공탁금 8천 만원 횡령한 변호사 검찰 송치

지난해 8월 광주MBC가 보도한"지역의 한 변호사가 의뢰인의 공탁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해당 변호사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넘겼습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의뢰인 신 모씨로부터 공탁금 8천 1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역의 한 변호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받아야...

광주구청장협의회,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취항해달라"

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정부에 광주공항 국제선을 임시 취항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광주구청장협의회는 어제(12) 입장문을 내고"무안공항의 장기 폐쇄로 여행업계가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국제선 임시 개통으로 지역 여행업계는 물론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

법무사 사칭해 금품 가로챈 40대 구속영장 신청

광주 서부경찰서는 법무사를 사칭해 떼인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이 남성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50대 여성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투자금을 대신 받아준다는 명목으로 모두 1천 8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습니다.일정한 직업이 없는 남성...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대장정 마무리…목표 초과 달성

계엄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극심한 불경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성금 모금 열기가 뜨거웠습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금을 마감한 결과 광주는 목표모금액 51억 2천만 원에서 4억원이 추가된 55억 6천만원을 기록해 116.1도를 기록했고 전남은 목표액 113억 9천만원에서 2...

민주당 광주시당 "극우로부터 광주 지켜내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민주주의와 5·18 광주정신을 훼손하려는 극우세력의 준동으로부터광주와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오늘(12) 성명을 내고 "5·18을 폄훼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이들은 누구든지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일부 극우단체의 광주 집회를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