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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 임금 체불' 광주 요양병원장 구속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29억 원을 체불한 혐의로 광주의 한 요양병원장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병원장은지난해 6월 요양병원을 갑작스럽게 폐업하면서직원 22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29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도 이 병원장은 노동자 70명에게 13억 원의...
천홍희 2025년 05월 28일 -

광주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가결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조합원 투표로총파업안을 가결했습니다. 노조는 어제(27) 저녁 6시부터 오늘(28) 아침 6시까지 조합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80%가 넘는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89%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 오후 2시부터 열리는노사간 2차 조정회의가 ...
천홍희 2025년 05월 28일 -

'탈세 혐의’ 허재호 전 회장, 10년 만에 강제 송환
탈세 혐의를 받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10년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광주지검은 허 전 회장을 어제(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허 전 회장은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5억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습니다.이에 앞서 ...
김영창 2025년 05월 28일 -

김도영, 또 햄스트링 부상.. 오늘 2차 검진
김도영 선수가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기아 타이거즈가 비상에 걸렸습니다.김도영 선수는어제(27)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5회 2루 도루에 성공한 직후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습니다병원 검진 결과햄스트링 손상 판정을 받았고,2차 검진 결과는 오늘 나올 예정인데,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될 경...
한신구 2025년 05월 28일 -

"코로나19 예방접종..65세 이상 꼭 해야"
최근 홍콩과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전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입니다.미접종자는 6월 말까지 접종 가능하며, 방문 전 보건소를 ...
김윤 2025년 05월 27일 -

보성-목포 남해안 철도 하반기 개통 예정
보성과 목포 임성리역을 잇는 철도가 착공 20여 년만인 올해 하반기 개통됩니다.철도는 보성과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목포 임성리까지 이어지는 80여 ㎞ 단선 전철이며, 예산 약 1조 6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임성리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은 새로 역사가 만들어졌고, 보성과 목포 이동 시간은 기존 광주를 경유하...
김초롱 2025년 05월 27일 -

여자만 품은 해안 둘레길...조용한 섬 '여자도'
(앵커)여수 앞바다에는 '여자도'라는 섬이 있습니다.여자만이 드넓게 펼쳐진 해안 둘레길을 보유하고 있고, 차가 없어 조용한 섬인데요김단비 기자가 '여자도'의 가치와 특별함을 소개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해안 절경을 따라 여자만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둘레길을 따라 걷다 맞닥뜨린 작은 해변.검은 ...
김단비 2025년 05월 27일 -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접수 기간 연장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접수 기간이 다음 달 13일까지로 연장됩니다.광주 광산구는 내일(28)까지 광산구 송정보건지소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그 뒤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피해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광산구에는 오늘(27)까지 주민 9천 1백여 명이 금호타이어 화재로 두통과 목 아픔, 분진 피해 등을 입었다...
천홍희 2025년 05월 27일 -

섬박람회 준비 '본격 착수'...다음 달 개도 부행사장 착공
(앵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와 금오도 등 행사장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섬박람회 이후 영구시설로 남을 섬어촌 문화센터가 건립될 개도 부행사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 진모지...
최우식 2025년 05월 27일 -

[전주] 대형 솥 뿜어내는 열기에도.. "냉수 한 모금 어려워"
(앵커)날이 더워지면서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실내 온도가 50도가 훌쩍 넘는 공간이지만 냉방도 제대로 안되는 데다 심지어 시원한 물조차 쉽게 마시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매년 같은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전주문화방송 ...
허현호 2025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