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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위안부 피해자 집 앞서 극우단체 집회.."법 개정 시급"
(앵커)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극우 단체의 모욕과 역사 왜곡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위안부 피해자의 집 앞까지 찾아가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요.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욕을 처벌하기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포항문화방송 박성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포항...
박성아 2025년 05월 29일 -

사전투표 첫 날, 광주*전남 투표율 역대 최고
(앵커)사전투표한 분들 많으시죠..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 광주*전남 지역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각 정당들은 지역민들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고, 유권자들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사전투표 첫 날, 각 정당들은 호남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더불어...
김영창 2025년 05월 29일 -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대책 마련 요구..."대주주 더블스타가 답해야"
(앵커)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큰불이 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공장이 언제 복구될지 모르다 보니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고, 주민들의 피해 접수 건수도 2만 건에 육박하고 있는데요.정작 금호타이어 측의 화재 피해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천홍희 2025년 05월 29일 -

"즉각 사퇴하라" 이준석 발언에 지역사회도 격분
(앵커)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여성 혐오' 발언의 파문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지역 여성단체들은 '공공의 자리에서 벌어진 언어 성폭력'이라며 이 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국회의원 제명까지 촉구하고 나섰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대선후보 생중계 TV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
허연주 2025년 05월 29일 -

‘K조선 경쟁력 강화 어떻게..“특별법 제정 되나?”
(앵커)미국 트럼프 정부가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선언하면서 조선업이 국가 안보 측면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조선과 해운업계를 중심으로 특별법 제정 등 이른바 K-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우리나라와 중국 조선소의 수주 잔고입니다...
박종호 2025년 05월 29일 -

[충북] 벼랑 끝 여행업계.. "문 닫고 싶어도 못 닫아"
(앵커)코로나19 사태는 종식됐지만, 여행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터지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데요.문을 닫고 싶어도 닫지 못하는 사정을 MBC충북 김영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여행사 사무실 한쪽에 빈 책상이 눈에 띕니다.한때는 직원 2명이 함께 ...
김영일 2025년 05월 29일 -

산단 위기극복·국립의대 설립‥차별성은 '글쎄'
(앵커)지역 공약을 내놓으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전남의 경우 위기의 산업 단지를 살리고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는데요.짧은 기간 대선이 치러지는 데다, 후보 간 정쟁이 극심해서 유권자에게 공약이 제대로 와닿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위기의 지역 산업을 살리겠다.대...
유민호 2025년 05월 29일 -

고(故) 정동년 선생 3주기 추모식 엄수
고(故) 정동년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3주기 추모식이 어제(29)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추모식에는 정 전 이사장의 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1980년 내란수괴 혐의로 옥고를 치른 정 전 이사장은 1988년 국회 청문회에서 신군부의 고문 수사를 폭로해 전두환을 ...
김영창 2025년 05월 29일 -

광주·전남 소비 심리 회복...7개월 만에 최고치
광주·전남의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가 94.7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특히 6개월 뒤의 생활형편 전망치는 한 달만에 10포인트 높아졌습니다.그러나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01.8로 기준치...
윤근수 2025년 05월 29일 -

광주시 공무원 10명 중 7명 '갑질' 피해
광주시 공무원 10명 중 7명이 윗사람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이른바 '갑질'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광주시 노조가 지난 4월 조사한 결과를 보면, 참여자 180여 명 중 71%가 갑질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습니다.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28%로 가장 많았고, 부당 업무지시 17%, 차별대우 14% 등입니다.
김초롱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