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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
전라남도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내일(28)부터 8월 15일까지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에서는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수입 농산물을 사용하면서국산으로 속이는 사례도 단속합니다. 원산지 ...
박종호 2025년 07월 27일 -

'집중호우 해양쓰레기' 31일까지 수거
전라남도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떠내려온해양쓰레기를 이달 말까지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집중호우에 목포와 여수신안과 보성 등 6개 시군에 1,300톤의 해양 쓰레기가 유입됐으며, 최근까지 977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해수거 처리사업 국비 지원율을 현행 50%...
박종호 2025년 07월 27일 -

광주 쌍촌동 아파트 등 2천 500여 세대 정전
오늘(27) 오후 3시 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와 상가 등 2천 500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염에 1시간 넘게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쌍촌동의 한 지상개폐기에 불이 나면서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나주 지게차 학대', 이주노동자 새 직장 찾아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괴롭힘을 당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가새로운 직장을 찾게 됐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신의 sns에"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에서 채용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회사를 방문해 취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적었습니다.그러면서 "이주노동자는 국민과 다름없는 만큼 인권 존중을...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전남도, 폭우 피해 지역에 10억 긴급 투입
전남도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이번 교부세는도로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에 사용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 폭우 피해 조사를 마치고, 복구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 -

수박 1통 3만 원...폭우·폭염에 여름철 채솟값 급등
집중 호우에 이어 폭염까지극단적인 날씨가 계속되면서여름철 채소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지난 25일 기준 광주 지역 수박 한 통 소매가격은3만 1천 원으로, 지난달보다 32% 넘게 올랐습니다. 열무는 1kg당 4513원으로 지난달보다 37% 비싸졌고, 풋고추는 100g당 2990원으로 지난달보다 5...
천홍희 2025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