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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두번 겪었는데..이제서야 철거?"
(앵커)보름새 두번의 물난리를 겪었던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 주민들은 홍수 방어벽을 원인으로 꼽았는데요.광주시가 뒤늦게서야 철거에 나섰지만, 주민들은 늑장행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홍수방어벽과 콘크리트에 가로막혀 빗물이 빠지지 않았던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입니다.작업...
김영창 2025년 08월 05일 -

"수확할 게 없어요"..빗물 폭탄에 농작물 피해 심각
(앵커)지난 달 폭우에 이어 보름 만에 또다시 극한 호우가 쏟아진 전남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도 심각합니다.건질 게 없어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민들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참깨 뿌리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시들고 쓰러지고...축구장 절반 크기의 밭에서 건질만한 참깨를 찾...
안준호 2025년 08월 05일 -

'물폭탄 예측 어려운데'..물막이판 없는 지하주차장 넘쳐나
(앵커)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가 반복되면서 특히 지하주차장 침수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마저 상당수가 물막이 시설이 없는 실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3일 밤 전남 무안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차량들이 미리 빠져나온 지하주차장 입구에 주민들이 함...
김규희 2025년 08월 05일 -

소비쿠폰에 휴가철 할인까지…'지역경제 살리기' 하반기에도 기대
(앵커)민생회복소비쿠폰 발급에 이어, 여름 휴가철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여기에 소비쿠폰 2차 발급과 지역화폐 할인율 인상을 앞두고 있는데요.어려웠던 지역 경제가 당분간 활력을 이어갈 거란 기대가 커집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서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더위 속에 줄이 길게 늘...
김초롱 2025년 08월 05일 -

광주·전남 내일 또 다시 '국지성 호우'
광주·전남에 내일(6)부터 모레까지 또 다시 '국지성 극한호우'가 예보됐습니다.기상청은 길고 폭이 좁은 '띠 모양' 비구름대가 한반도 북쪽부터 남쪽까지 훑고 지나갈 거로 보인다며,특히 광주·전남지역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최대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연달아 내린 비로 지반이...
주현정 2025년 08월 05일 -

수능 D-100 .. '차분히 마무리를'.. 맞춤형 수시 전략
(앵커)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극한 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수험생들은 차분히 마무리를 해가고 있고,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에 대비한 교육 당국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026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둔 광주의 한 고 3 교실 .....
한신구 2025년 08월 05일 -

하남산단서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추가 검출
기준치의 수백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발견된 하남산단에서 1급 발암물질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광산구는하남산단 일대 지하수 관정 15곳을 대상으로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2곳에서 기준치보다 8배와 18배 높은트라이클로로에틸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광산구는 지하수 관정 245곳 중 135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송정근 2025년 08월 05일 -

민주당 호남몫 최고위원 지명에 촉각
정청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지명직 호남 최고위원에 누가 선임될지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당원 주권주의를 내건 정 대표는전당대회 과정에서 호남에 대한 배려를 수차례 강조하며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인사가1순위라고 강조해 왔습니다.호남 최고위원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광주 전남 전*현직...
송정근 2025년 08월 05일 -

뉴스데스크 2025.8.5
뉴스데스크 2025.8.5
2025년 08월 05일 -

주택 침수 피해 재난지원금·의연금 등 최대 550만 원 지원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도민을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회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방바닥 등 주거생활 공간이 침수된 주택에재난지원금과 의연금 등을 포함해 최대 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우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 등5백만 원을 지급합니다.또한...
김윤 202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