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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간 손실액 최대 1,500억" 해수부 이전 후폭풍
(앵커)해양수산부와 함께 세종시에 있는 산하·소속 공공기관까지 부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시민단체는 소비와 지방세 수입 등 연간 1,5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고, 국회 예산정책처는 해수부 이전에 1,600억 원 넘게 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대전문화방송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문은선 2025년 08월 04일 -

[포항] 원전 온배수에 해양 폭염 가속화.."고기 사라져"
(앵커)원전들은 막대한 양의 바닷물을 냉각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온 상승과 어업 피해 논란를 낳고 있는데요,이 온배수로 인한 논란이 최근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원전 추가 건설로 온배수 배출량이 늘고 기후변화로 해양 폭염이 본격화하면서 온배수로 인한 어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포항...
장성훈 2025년 08월 04일 -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해양쓰레기 5배 '급증'
(앵커)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 당시 유입된 해양쓰레기 문제로 여수가 심각한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처리해야 할 쓰레기가 예년보다 5배나 늘었고, 해수욕장은 물론, 섬과 양식장까지 덮치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의 대표적 피서지인 만성리 해수욕장.한쪽에 커다란 ...
문형철 2025년 08월 04일 -

"순식간에 목까지"..배수펌프장도 감당 못했다
(앵커)함평군에서는 배수펌프장 시설마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30여 분만에 어른 목 높이까지 빗물이 고이면서 저지대 전통시장과 주택들이 물에 잠겼습니다.아찔했던 현장,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주택 바닥은 진흙으로 뒤덮였고 냉장고는 수압을 이기지 못한 채 쓰러졌습니다.떠내려온 ...
안준호 2025년 08월 04일 -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부단체장 실무 미팅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를 다룰 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 부단체장이 오늘(4일) 국토부 주재로 첫 실무만남을 가졌습니다.이번 만남은 지난 6월25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타운홀 미팅 이후 구성된 대통령실과 국토부, 국방부,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참여하는 6자TF 가동에 앞서 현안 문제를 조율하기 위해 국토부 주...
김윤 2025년 08월 04일 -

[ND:광주] 비만 오면 '침수 또 침수'‥왜 우리 동네만?"‥"인재 책임져라"
(앵커)보름 전 침수됐던 광주 북구 신안동은 이번에도 물에 잠겼습니다.성난 주민들이 명백한 인재라며 광주시를 고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어떻게 된 일인지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골목길에 빗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더니금세 주택과 상점은 물에 잠겼고 주민들은 간신히 몸만 빠져나옵니다.*윤성오 / 광주 북구 ...
김영창 2025년 08월 04일 -

날씨2
폭우가 그치자 곧바로 폭염이 또다시 기승입니다.비가 내리며 해제됐던 특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광주와 전남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고요.특히, 고흥과 보성, 여수와 영암 등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정용욱 2025년 08월 01일 -

또다시 극한 호우.. '긴박했던 순간들'
(앵커)갑자기 불어난 물에 삽시간에 모든 게 침수됐고 하천이 범람할지 몰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기도 했습니다.천둥 번개도 쉴새없이 내리쳤습니다.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긴박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봤습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기자)시간당 90밀리미터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던 어제 밤,삽시간에 ...
한신구 2025년 08월 04일 -

광주교육청, 늘봄학교 강사 채용 제도 개선
광주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위해 강사 채용 제도를 개선했습니다.광주시교육청은 늘봄 학교 강사를 채용할 때 청렴의무 위반시 계약해지 조항을 명시하고,교재 선정도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뒤 지정 교재만 사용하도록 학교장의 확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습니다.한편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해...
한신구 2025년 08월 04일 -

[ND:광주] 복구도 못 끝냈는데..또 광주 때린 '극한호우'
(앵커)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광주 곳곳에서 또 다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보름 전 극한 호우로 물난리를 겪었던 주민들은 비 내리는 모습만 봐도 무섭다고 할 정도로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하수도에서 쉴 새 없이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하룻밤 사이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
송정근 2025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