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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폭행 당한 직원이 횡령?...내막 살펴보니
(앵커)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던 직원이대표의 지속적인 폭행 끝에 숨졌던 사건,앞서 보도해드렸습니다.대표는 책임을 부인하며숨진 직원이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정작 대리점 운영난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목포 지역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
윤소영 2025년 12월 04일 -

20251205 뉴스투데이 날씨
추위와 약한 눈소식 들어있습니다.날이 대체로 흐린가운데오늘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약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도 곳곳에서 영하의 추위가 나타나면서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서요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아침기온 0도 안팎으로영하의 ...
김철원 2025년 11월 26일 -

[포항] 정부 예산 살펴보니..동해안 숙원 사업 대거 반영
(앵커)경북도가 내년에 지역 주요 사업에 사용할 국비 12조7천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지난해보다 7.3% 늘어난 금액인데요,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포스트 APEC 사업, 산불 피해 복구 등 핵심 사업이 두루 반영됐습니다.포항문화방송이규설 기잡니다(기자)내년도 정부 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눈여겨...
이규설 2025년 12월 04일 -

[대구]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 "AI 주권 지켜라"
(앵커)AI 시대 경쟁력은 기술력만으로 갖추기가 어렵습니다.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를 스스로 보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인 ‘소버린 AI(Sovereign AI)’ 바로 'AI 주권'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영국은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데이터와 슈퍼컴퓨터, 그리고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
조재한 2025년 12월 04일 -

[춘천] 대통령 국정과제라던 '지역 균형·발전'‥'지역방송' 예산은 어디로
(앵커)산불과 수해, 지역소멸 등지역방송의 보도가 갖는공적 역할이 있습니다.그런데 이재명 정부는지역 균형과 고유한 지역 문화 발전을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도,정작 이를 수행할 지역방송 예산을기획재정부가 참석한 국회 최종 논의 과정에서삭감했습니다.어찌 된 일인지춘천문화방송 김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세정 2025년 12월 04일 -

8일 만에 또 광주 온 김민석 총리, 이례적 행보 왜?
(앵커)지난주 광주를 찾았던 김민석 국무총리가8일 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짧은 기간에 연달아 찾은 만큼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국정 운영 홍보인지, 정치적 행보인지 해석이 엇갈립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광주 골목 상권 등을 찾았던 김민석 국무총리.8일 만...
천홍희 2025년 12월 04일 -

'확 바뀐 어린이문화원' 놀이·체험 새단장
(앵커)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습니다.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의 약속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습지와 숲에 사는 동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거울 속에서 AR 마스크를 쓰고 멸종 위기 ...
박수인 2025년 12월 04일 -

[춘천] 회식마저 끊겼던 1년 전 겨울.. "경제도 회복되길"
(앵커)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경제는 급격하게 얼어붙었었죠.연말 회식마저 줄줄이 취소될 정도로상권은 크게 위축됐었는데요.이제 내란이 온전히 마무리되면서경제가 살아나길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춘천문화방송김도균 기자입니다.(기자)1년 전 비상계엄 선포 이후춘천 닭갈비골목.계엄 여파로 줄어든 회식과...
김도균 2025년 12월 04일 -

광주경총 "고용·노동법 사업주 처벌 규정 233개…과도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처벌 규정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경영자총협회는 고용안정과 노사관계, 산업안전보건 등 5개 분야의 25개 법률에 사업주를 직접 처벌하는 조항이 233개라며이는 사용자의 소극적 경영과 노무관리 위축 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처벌 ...
이재원 2025년 12월 04일 -

"더 늦기전에" 80년 만에 강제징용지 가는 96세 할머니
(앵커)일제강점기 강제동원돼 고역을 치른 아흔여섯의 할머니가 80년 만에노역의 현장을 다시 밟습니다.청춘을, 또 친구를 잃은 참혹한 기억의 그곳이지만,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밟아 보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결심을 꺼내 들었습니다.출국을 앞둔 정신영 할머니를주현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일본 ...
주현정 2025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