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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개강좌 등록일 : 2008-05-28 00:00

사단법인 시민문화회의에서는 영남대학교 정지창 교수를 초청하여 “고향과 농촌”이라는 주제로 시민공개강좌를 갖습니다. 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를 시작으로 정지용, 신경림, 박운식, 김용택, 김남주, 김용락, 이중기 시인 등의 작품에 형상화된 고향과 농촌의 의미와 소설가 김정한, 송기숙 선생의 작품 속에 드러난 농민소설의 민중 문학적 맥락, 그리고 “ 쌀과 쇠고기에 관한 논술 시험” 이라는 풍자적 제목으로 고향과 농촌에 대한 현실을 꼬집게 될 이번 강의는 작금의 광우병 파동과 현실정치 속에서의 우리 모습을 고향으로서의 농촌에 의미 있게 ‘겹쳐보기’ 혹은 ‘되비춰 보기’를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 제 : 「고향과 농촌」 □ 강 사 : 정지창 (영남대학교 독문과 교수) □ 일 시 : 2008년 5월 30일 (금) 오후 7시 □ 장 소 : 사단법인 시민문화회의 강의실 (상무지구 5.18기념문화관 맞은편) □ 주 관 : 사단법인 시민문화회의 □ 문 의 : 시민문화회의 062-372-3351 ■ 정지창 선생님 약력 - 서울대 사대 독어과 및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졸업(문학박사) - 합동통신 외신부 ․ 사회부 기자, 『실천문학』편집위원, 민예총 대구지회장 - 예술마당.솔.대표 역임 - 現 영남대학교 독문과 교수 - 現 문예미학회 회장 - 저서 : 『서사극 ․ 마당극 ․ 민족극』 - 편저 : 『영남의 민족극』, 『민중문화론』 - 역서 : 『상어가 사람이라면』(브레히트 단편선), 『악어클럽』(막스 폰 데어 그륀), 『유럽문화사』(페터 리트베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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