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호남대터널" 명명을 환영한다. 등록일 : 2008-05-29 00:00

먼저 도로공사의 결정에 찬사를 보낸다. 이제는 광산구의회도 더이상 논쟁으로 의정활동에 낭비를 하지않기 바란다. 어등산터널 호남대터널 두명칭중 어느 단어가 결정이 되든 우리 구민의 일상에는 변화가 없다. 지역민원성 이라고 빌미를 제공한 의회는 이점을 알아야 한다. 호남대의 요구사항은 지역민원이 아닌가? 초라한 석물하나 세워놓고 항일 유적지라하고 향후 어디에도 없는 역사관광 문화단지의 홍보를 위해서가 이유이다. 또한 전국어디에도 터널 명칭은 그지역을 내세웠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주장도 정확한 데이타가 필요하다. 산전체는 어등산이다. 그러나 터널이 지나는 지역은 어등산 전체에서 보며는 일부이며 호남대가 터널의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지역을 호남대라고 하면 알지만 어등산이라고 하면 등산로의 일부로 연상이 되여진다. 학교측이 홍보나 지역의 위치에 타당성을 제기하며 줄기차게 원하는데 왜반대를 하는가? 호남대가 타지역의 기관인가? 또한 관변단체 통장등의 동원으로 서명을 받겠다고 하는데 왜과거 아픔을 상기시키려 하는가? 주민이나 통장동원으로 행정력 낭비의 사례를 보면 광역위생매립장, 광주역이전, 공항이전, 태권도공원유치, 최근에는 음식물처리장과 건축물 중간처리장의 반대서명으로 막대한 행정력 낭비를 하였다. 편협한 지역주의에서 좀더 자유로워지자. 사고는 바뀌고 도전이나 진취적 마인드가 앞서야한다. 투자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도로명을 기업이나 개인이름 붙여주고 공공건물 상징성구조물등에 지역명보다는 또다른 이미지의 NAMING 이 추세를 이루고 있다. 이번 '호남대터널' 명명은 향후변화를 예고하는 역사의 한페이지로 말하고 싶다. 광산구의회는 주민이 직접 느낄수 있는 민원에 눈을 돌리라. 전부터 주장한 매일우유에서 광주여대 방향의 좌회전 교통정체 요인인 교통섬제거와 같은 현실성과 주민 편의증진이 될수있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 다음은 그간 본인인 광산구청과 시청에서 호남대터널 문제를 제기한후 관계기관의 답변입니다. 1. 광산구청 답변. 답변내용 제목 : 무안 광주간 고속도로 호남대 터널 명칭의 논란. 작성자 : 건설팀 우리구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민원인께서 건의하신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공사구간중 어등산을 통과하는 터널 명칭과 관련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소관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우리구 의회에서는 어등산 터널 명칭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한국도로공사 측에 터널명칭을 어등산 터널로 확정토록 수차례 건의한 바 있습니다. 매일유업 사거리 교통섬관련 사항은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 (613-446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건설팀(940-84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시청답변 답변내용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귀하께서 이야기 하신 내용은 무안-광주간고속도로의 선형변경과 관련하여 과거에 일어났던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어등산내에 시설된 터널의 명칭에 대하여 호남대가 인접하여 있으므로 호남대터널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광산구에서 어등산터널로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논지로 말씀하신 사항으로 잘아시다시피 동 터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하고 관리할 시설물이므로 관리주체인 한국도로공사에서 내년 6월 도로개통전 명칭을 지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일 2007-12-03 첨부파일 주관부서 광주광역시 건설국 도로과 담당자 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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