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재래시장 영세상인 살려주십시오01 등록일 : 2006-07-20 00:00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살려주십시오. 은평뉴타운에 진관시장을 돌려주십시오. 재벌꼭두각시 이명박사기에 당했다. 재래시장 다 죽이는 서울시 뉴타운 계획의 진상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은평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면서 ‘원주민에게 환원하고, 원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재래시장이 더 활성화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수 백 년 된 옹기장터의 역사에 1968년 시장 개설, 2002년에 정식 등록된 은평 뉴타운의 유일한 재래시장인 진관시장의 순박한 지주와 영세 상인들은 진관시장 용지를 대토해주겠다는 그 말만을 믿고 자진이주하고 보상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응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주도 다 끝나가고 보상도 완결될 시점에서 날벼락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의 100% 운운하면서 은평 뉴타운 사업초기부터 최근(2006년 4월 10일)까지 마치 줄 것처럼 속이더니 지난 달 4월 14일 시장용지대 토보상을 원칙적으로 금지시키는 결정을 몰래 해놓고 딴짓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즉, 2005년 내내 재벌그룹 대형마트 관계자들을 만나 참여의향을 묻고 있었던 증거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 은평뉴타운이 재래시장 영세상인 죽이고 재벌 돈벌이 시키는 사업입니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추진해온 뉴타운에 재래시장을 살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이명박은 재벌 꼭두각시 아닙니까? - 원주민과 영세상인들 쫓아내는 것이 이명박 최고의 숙원 사업입니까?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서울시 뉴타운 사업관계자들은 재래시장 사람들을 속이는 기간 중에 재벌그룹의 대형마트 관계자를 만나 참여의향을 묻고 있었습니다. 이게 원주민에게 환원한다는 뉴타운 사업입니까? - 서울시는 시장용지공급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시장법인의 서류와 조합원 100% 전원 동의를 받아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2006년 4월 19일자 SH공사에서 지주 정명진에게 보낸 공문에서 인정했듯이 진관시장용지공급신청조합을 결성했습니다. 설립 조합원(시장관계자 95명 중 51명이 참여) 100% 전원동의로 제출(4월10일까지)했습니다. - 이제는 시장보상과 관련된 관계자 95명 전원이라고 합니다. 조합원이라고 명시해서 공문을 보내더니 이제 와서 진관시장 관계자 100%라고 합니다. 100% 동의하면 준다는 권리는 1%만 빠져도 아무 권리도 없어지게 되는 겁니까? 이명박은 100% 서울시민의 동의를 받아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겁니까? 은평뉴타운도 100% 주민 동의에 의해 추진되고 있지 않습니다. 100% 동의하에 시작되는 개발사업이 있습니까? - 2002년 등록된 시장법인 진관산업(주)은 또 어떤 권리가 있는 것입니까? 진관시장은 이렇게 허망하게 없어져야 하는 겁니까? - 시장 관계자들에게 ‘아파트 준다, 상가 준다’ 거짓말로 현혹시켜 분열시키고, 아직 아무도 어떻게 보상한다는 원칙도 제시하지 않고 서울시는 SH공사에 SH공사는 서울시로 핑퐁치고 있습니다. 주민 푸대접이 아닙니까? - 서울시 최고위층 인사는 “우리는 프로다. 상대가 안된다”며 우리 시장 주민들을 얕보고 “그럴듯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보라”고 까지 해서 수억을 들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 SH공사 임계호 본부장은 “왜 시장 용지를 주려고 하지 않는거냐”라는 질문에 “남는 게 있어야지”라며 SH공사가 재래시장과 영세상인을 죽이고 재벌과 이익창출에 혈안이 되고 있음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습니다. 시장용지를 대토 받을 것만을 믿고 같은 시장 내 바로 옆 땅이 평당 1,700만원씩 보상받을 때에도, 평당 186만원에 보상받고서도 기다려온 이 순박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시장용지 대토를 요구 했더니 사업계획서 그럴싸하게 써오라 해서 전문가에게 돈 들여 제출했더니 원칙적으로 공급 불가라고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은 재래시장 영세상인 죽이는 재벌 앞잡이!!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살려주십시오 1인시위 : 정명진지주 연락처 : 011-718-2932 항의 해 주세요 서울시 뉴타운본부 : 2171-2645 SH공사 대표전화 : 3410-711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