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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레미콘 업체서 20대 사망 "감전사 추정"
어제(2)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믹서기 청소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믹서기 내부에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혼자 제거하던 중사고를 당했으며,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절연 장갑을 끼지 않은 채머...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9월 수능모의평가 광주·전남 3만 100여명 응시
오늘(3)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광주와 전남에서 3만 100여명이 응시했습니다.광주는 고3 재학생 등 1만 6500여명이응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응시원보다 670명 정도 많은 것입니다.전남은 고3 재학생 등 1만 3천 500여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 보다는 1천 100여명이 늘었습니다. #대학수학능...
김영창 2025년 09월 03일 -

순천대·목포대, 대학통합 추진 본격화
순천대와 목포대가 어제(2일)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4차 회의를 갖고양 대학의 통합을 위한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선 교명 선정 절차와 시기,통합대학의 거버넌스 체계 등에 대한실직적인 협의가 진행됐습니다.특히 통합대학의 교명은양 대학이 중심이 돼 내부 구성원과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최황지 2025년 09월 03일 -

뉴스투데이 2025.9.3
광주 쓰레기 소각장의 신규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위장 전입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보상까지 받은 5·18 행방불명자가살아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관계 기관의 허술한 행정 탓에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영광군이 6년 연속합...
2025년 09월 02일 -

5.18행불자 자격 박탈 방치.."5.18진조위 직무유기" 논란
(앵커)5·18 행방불명자로 분류돼 보상까지 받은 사람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자격 박탈과 보상금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관계기관 통보 등 후속 업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어찌된 일인지 주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그간 7차례 심...
주현정 2025년 09월 02일 -

광주 쓰레기 소각장 사업 전면 중단..."위장 전입 12명 검찰 송치"
(앵커)광주 자원회수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의 신규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위장 전입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광주시는 입지 선정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는데요.이미 행정에 신뢰를 잃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천홍희 기자가 ...
천홍희 2025년 09월 02일 -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 영광군..비결은?
(앵커)전남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았는데요.이중에서 영광군은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아이낳기 좋은 도시'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이같은 비결이 무엇인지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이번달 중순 쯤 문을 열 예정인 영광청년육아나눔터.지상 5층으로 ...
김영창 2025년 09월 02일 -

덥지만 그래도 가을축제 이어진다
(앵커)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가시지는 않고 있습니다.전남에서는 가을을 기다려온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맛과 멋의 고장 남도에서 가을을 기다려온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2025 ...
김윤 2025년 09월 02일 -

캔버스 대신 '폐허 예술'...과거와 현재의 공존
(앵커)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겨냥한 보물섬 기획보도..오늘은 굴뚝이 작품이 되고, 폐가가 예술 공간으로 바뀐 일본 이누지마 섬을 소개합니다.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과거 산업 유산을 예술로 재탄생 시켜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이끌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기자)산업 쇠퇴 후 버려진 섬에서 예술...
김단비 2025년 09월 02일 -

10년 넘게 이어온 사랑의 밥차
(앵커)목포의 대표적인 무료 급식 봉사인 ‘사랑의 밥차’가 혹서기 한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올 하반기 첫 무료 배식을 시작했습니다.2013년 첫 운영 이후 코로나19 시기를 빼고는 꾸준히 이어져 온 대표적 나눔 활동입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이른 점심시간, 자원봉사자들이 밥과 반찬을 식판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문연철 2025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