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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운남간 국도 77호선 임시 개통
신안 압해와 무안 운남간 국도 77호선이 추석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됐습니다.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압해-운남간 국도77호선은 어제 오후 1시부터 연휴 다음 날인 23일 오후 1시까지 엿새동안 개통되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신안 섬 관문인 송공항까지 바로 이어져 귀성길이 크게 단축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8일 -

(리포트) 현안사업 비상..줄줄이 국비 누락
◀ANC▶ 광주 -송정에서 목포까지 호남고속철도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줄줄이 누락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2천9년 국가기간교통망 계획에 반영돼 기본설계까지 끝났으나 여...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7일 -

전남, 귀성*귀경객 6.6% 증가 예상
올 추석 연휴 전남지역을 오가는 귀성객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부터 오는 22일까지 엿새 동안의 여객수송 예상 인원이 지난 해보다 26만명, 비율로는 6.6 퍼센트 가량 늘어난 4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날짜별로는 연휴 첫 날인 오늘(18)이 78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연휴 마지막 ...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7일 -

가을성 질환 '쯔쯔가무시' 지난 해 급증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발열성 환자가 지난 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5백 건 안팎의 발열성 질환이 발생했고 특히 지난 해 630여 건의 쯔쯔가무시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쯔즈가무시는 원인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출에 물려 걸리는 발열성 질환으로...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7일 -

해남 금호호 최대 철새 도래지
겨울 철새 도래지 가운데 해남 금호호의 개체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 1월 전국 195개 지점에서 겨울 철새 개체 수를 조사한 결과 해남 금호호는 31만 8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또 두번째로 많은 울산 태화강에 비해서도 철새 개체수가 6배 ...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5일 -

(리포트) 중국관광객 스치고 지나간다
◀ANC▶ 목포와 제주를 잇는 항로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포가 이들을 붙잡을 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해 스치고 지나가는 항구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이른 아침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 목포에서 제주로 출항하는 첫 배를 타기 위해 관광객들로 북적...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5일 -

전남 농어촌이주 타 시도민 증가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도시민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도시민유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타지에서 전남으로 이주한 타 시도민은 3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점2배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화순군이 7백2십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성군, 해남군,영암군 순이였...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4일 -

전남도, 1인당 채무액 5년 만에 2배 급등
전라남도 지역민의 1인당 채무액이 5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개한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총 채무액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채무액이 2008년 28만 4천원에서 지난 해 61만 7천원으로 2.2배가 늘었습니다. 이는 인구수는 줄고있는데 반해 채무액은 5천억원대에서 1조 천 억원대로 늘어난...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10일 -

벌교·강진만, 신안가거도 도립공원 지정 추진
벌교와 강진만 갯벌, 신안 가거도 등 3곳의 도립공원 지정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지역의 지형경관, 자연생태계 조사, 주변 개발여건, 문화자원 등 자연과 인문환경 등 도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다음달 대상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3월에는 도립공...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08일 -

풍력단지 조성 지자체간 갈등
5 기가와트 풍력 발전 사업을 놓고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화순과 보성, 영광군 등이 독자적으로 풍력 발전 단지 조성을 추진하자 사전 협의하라는 지침을 어겼다며 원칙 준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9)부터 일선 시군을 돌며 설명회를 열어 지침을 어긴 시군에는 인허가 취소나 ...
광주MBC뉴스 2013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