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청산도 여행

전남사회복지협의회가 전남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완도 청산도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 35명이 참여했으며, 오늘(23)까지 청산도에서 관광과 슬로시티 걷기 행사 등으로 꾸려졌습니다. ◀ＥＮＤ▶

"제철 맞은 조개류 안전"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3년 동안 겨울철 수산물인 굴과 홍합 등 조개류 양식장에 대한 조사 결과, 중금속 잔류 농도 등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조개류의 경우 중금속 잔류 농도가 국내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고, 환경오염물질인 크리센과 다이옥신 등은 EU 기준에 비해 안전했다고 설명...

김 양식, 신품종으로 대체

◀ＡＮＣ▶ 이른바 '전남 슈퍼김'으로 불리는 국내 첫 신품종 김이 침체된 김 양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일본산 종자를 대체하며, 품종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적인 물김 집산지인 해남 송평항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채취한 물김들이 위판을 기...

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아동 청산도 여행

전남사회복지협의회가 전남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완도 청산도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 35명이 참여했으며, 내일(23)까지 청산도에서 관광과 슬로시티 걷기 행사 등으로 꾸려집니다. ◀ＥＮＤ▶

작황 부진 속 물김 가격 고공행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기 김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산지 물김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해남과 진도 위판장에서 최근 거래되는 물김 거래가격은 일반김의 경우 120킬로그램 한 망에 12만 원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조기산 돌김 이른바 곱창김의 경우 3,40만 원선에 거래되는 데 생...

목포-부산 무궁화호 폐지 반대 목소리 거세져

코레일의 목포-부산간 경전선 폐지 방침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역민 여론 수렴도 없이 수익논리로만 접근해 경전선을 폐지하는 건 안 된다"며 코레일에 방침 철회를 요구하고 정부에 건의문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도 전남 동서부간 중요 교통망의 폐지에 반대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으며, 지...

골프 특성화 명문고로 '우뚝'

◀앵 커▶ 골프 특성화학교인 함평골프고 출신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특성화고로 개편을 한 함평골프고가 골프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림 같은 샷이글로 시즌 3승을 대역전승으로 장식한 전인지 선수 함평골프고 출신으로 KLPGA 최고의 인기...

양미역취..갈대 숲 위협

◀앵 커▶ 순천만 생태공원 주변에 자생하던 외래식물 양미역취가 순천만정원 주변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미역취는 한때 경관식물로 식재를 장려했지만 이제는 생태계 교란식물로 토종 식물이 자라는 환경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순천만 정원 동천변. 갈대 밭 사이로 길게 뻗은 양미역취가 무성하게 자...

전라남도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 발족

도민들의 살기 좋은 마을 구축 사업인 '좋은 경관만들기 추진단'이 오늘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조충훈 순천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도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표와 ...

목포-부산 열차 없애나

◀앵 커▶ 영*호남 대표도시를 잇는 열차가 다음달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돈이 안 된다는 게 이유인데, 과연 신중한 선택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목포와 부산. 영*호남의 대표 항구도시를 잇는 무궁화호 열차. 하루의 1/3 가량인 7시간이 꼬박 걸립니다. 영*호남 교류의 상징이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