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남북철도 연결.. 전남 물류거점 기대

◀ＡＮＣ▶ 남북 정상은 경제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안에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대륙횡단철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철도와 도로 연결공사를 서둘러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문재...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원 10년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지역의 고유자원과 정보문화기술을 융복합해 글로벌 콘텐츠 개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정보문화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에 참석한 정보문화 전문가들은 혼합현실을 활용한 3D ...

무역협회, 일본 정보통신 취업 과정 운영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전국 지방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에서 일본 정보통신 취업과정을 운영합니다. 광주무역회관 7층 교육장에서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운영되는 일본 IT취업과정은 광주광역시와 지역 대학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교육생들에게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특화 잡페어에 참...

광주은행, JB금융지주 완전 자회사..상장 폐지

광주은행이 JB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가 됩니다. JB금융지주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광주은행의 일반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43.03%의 주식을 JB금융 주식으로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주식 한 주는 JB금융지주의 주식 1.8814503주로 교환됩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고, 주식교...

"노동계에 광주형일자리 책임 전가말라"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현대차와 양자간 비밀협상만을 고집하고, 노동계 참여를 바란다는 추상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협상 자리에 있지도 않은 노동계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광주형일자리가 잘못된다면 협상 당사자였던 광주시와 현대차가 모든 책임...

임금 체불 급증..추석 앞두고 '한숨'

◀ＡＮＣ▶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임금체불 근로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하루 10시간이 넘게 빌라 신축 현장에서 일한 고 모 씨. 4개월 치 임금 천2백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ＩＮＴ...

스마트시티 치열한 선점 경쟁

(앵커) 4차산업혁명시대와 함께 다가올 미래의 도시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겁니다. 머지않아 다가올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과 도시들의 경쟁도 뜨겁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이 도시 차원에서 구현될 스...

다음달 11일부터 영광서 'e-모빌리티 엑스포'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독일 등 18개 나라 12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이 시승 행사를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 행사로 진행됩니다. e-모빌리티란 초소형 전기차나 전기 이...

전남도 내년 생활임금 시급 만 원…6.7% 인상

전라남도의 생활임금이 내년부터 시급 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액을 이같이 결정했다며 올해 생활임금보다 6.7% 올라 광주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책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임근 적용대상은 지난해보다 백40명 늘어난 5백4십여 명으...

9.13 부동산 대책...광주에는 영향 미미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최근 폭등하고 있는 광주지역 집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1주택 보유자라도 과세 표준이 3억 원에서 6억 원 사이인 경우에 세율이 0.2% 포인트 인상되지만 과세 표준 3억 원은 시가로 18억 원에 해당돼 광주에서 대상 주택은 극소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