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금타 생산량 30% 줄면, 9천억원대 생산 감소"

금호타이어의 생산량이 30% 줄 경우 9천억원대 생산 감소가 발생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봉진 책임연구위원이 작성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에 따른 지역경제의 손실 효과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와 곡성공장의 생산량이 30% 감소하면 지역 내 생산이 9천 1백억원 가량 줄고, 고용도 2천...

기아차 광주공장, 5시간 부분파업 돌입

어제 (22일) 부분 파업을 벌인 기아자동차 노조가 오늘 파업 연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4883원 인상과 작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임금 인상안의 경우 교섭이 진행 중에 있고, 통상 임금은 이달 달 법원 판결을 보고 대응할 방...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허용 검토

정부가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허용 여부를 놓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001년 전력사업 구조개편에 따라 전력 생산에서 손을 떼고 현재는 전력 구입과 송전, 배전 등의 업무만을 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다시 발전사업에 뛰어들려면 전기사업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한전의 발전...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 논의할 주주협의회 연기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 인하 여부를 논의할 주주협의회가 연기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어제(22일) 주주협의회를 열어 더블스타가 요구한 금호타이어 매각가격 인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내부적으로 협의할 게 남아있다며 주주협의회를 뒤로 미뤘습니다. 더블스타는 최근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약속한 것보다 더 나빠졌다...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고용 감소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이후 생산이 30%만 줄어도 9천억원대의 생산감소와 2천 2백여명의 고용 감소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 연구원 김봉진 책임연구원은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에 따른 손실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이 낮은 해외 자본에 기업을 매각하면 평균 30% 생산이 감축된다...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허용 검토

정부가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허용 여부를 놓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001년 전력사업 구조개편에 따라 전력 생산에서 손을 떼고 현재는 전력 구입과 송전, 배전 등의 업무만을 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다시 발전사업에 뛰어들려면 전기사업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한전의 발전...

기아차 광주공장, 5시간 부분파업 돌입

기아차 노조가 6년 연속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22일) 하루 광주공장에서 1-2조 각각 5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4천여원 인상, 작년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임금 인상안의 경우 교섭이 진행 중에 있...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 논의할 주주협의회 연기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 인하 여부를 논의할 주주협의회가 연기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22일) 주주협의회를 열어 더블스타가 요구한 금호타이어 매각가격 인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내부적으로 협의할 게 남아있다며 주주협의회를 뒤로 미뤘습니다. 더블스타는 최근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약속한 것보다 더 나빠졌다...

하남산단에 환경사고예방감시센터 운영

광주시는 하남산단에 환경사고 예방감시센터를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환경사고 예방감시센터는 풍영정천 수질오염 사고와 같은 환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남산단 인근의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

상반기 광주·전남 상장법인 28곳 중 22곳 흑자

광주전남 상장법인 28곳 중 22곳은 올 상반기에 흑자를, 나머지 6곳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지역의 상장법인 28곳을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상장법인 15곳 중 금호타이어를 제외한 14곳이 흑자를 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의 경우 상장법인 13곳 중 8개사가 흑자를 보였고 5개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