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삼성전자 냉장고 생산라인 폐쇄

(앵커)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제조라인 한 곳을 이달 중순 통째로 패쇄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수 십만대를 생산하던 핵심 생산시설을 뜯어내고, 베트남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생산라인 이전 우려가 현실화한 셈인데 지역경제에 큰 충격이 예상됩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

[단독]삼성 생산라인 폐쇄. 지역경제 휘청

(앵커) 한 해 수십만대 생산하던 설비가 없어진다면 당장 협력업체들에게 불똥이 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남산단의 협력업체들에게는 벌써부터 자금줄이 막히는 등 생산시설 폐쇄 여파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에게는 이미 지난해 하...

[단독]삼성전자 냉장고 생산라인 폐쇄

(앵커)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제조라인 한 곳을 이달 중순 통째로 패쇄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수 십만대를 생산하던 핵심 생산시설을 뜯어내고, 베트남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생산라인 이전 우려가 현실화한 셈인데 지역경제에 큰 충격이 예상됩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

광주 자동차밸리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가 자동차밸리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분야는 자동차산업 육성과 전용산단 조성, 기업 유치와 인력 양성 등 어느 분야나 가능하고, 다음달 말까지 제안서를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자동차밸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 기업에 3천억 지원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자금 3천억원이 공급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 5천억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지원액이 3천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자금 대출업체 가운데 신규로 고용을 창출한 중소기업은 고용인원 1명 당 0.1% 포인트, 최대 2% 포인트까지 1년간 ...

광주 제조업체 1분기 BSI 69, 7년만에 최저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이 새해 경기를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내놓은 2016년 1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9로 전분기 81보다 12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BSI 69 수치는 2009년 1분기 60을 기록한 이래 7년만에 최저수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만 기준치 100을 ...

광주전남 주식거래량·거래대금 모두 감소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투자자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달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이 지역 투자자의 2015년 12월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5억7천 425만주로 지난달 거량보다 749만주 줄었습니다. 거래대금은 2조7천856억원으로 전달의 3조837억원보다 9.67% 감소했...

광주상의, 2016년 신년인사회

광주상공회의소가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 경제 번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상열 상의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한해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로 예상되는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무너지는 광주가전..광주시 대책은?

(앵커) 이렇게 되면서 광주시가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라인 축소에 광주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광주의 1,2차 가전협력업체는 180여곳. 협력업체들의 경영난 심화와, 그로 인한 구조조정이 지역 경제에 미칠 여파 때...

광주정보진흥원 "기업 지원 2배 늘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기업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두 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정문화산업진흥원의 이정현 원장은 오늘(4) 광주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올해 지역 기업에 3백억 원을 지원하고, 특히 사물인터넷과 3D프린터 등 신기술 분야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