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대비 쌀 생산량 30%↑·소비량 53%↓
쌀 생산량은 늘고 있는 반면, 소비량은 급감하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쌀 생산량은 모두 89만 3천톤으로 지난 1980년에 비해 30%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2.9킬로그램으로 1980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30일 -

벼농가 소득, 축산농가의 1/3도 안 돼
벼농가의 평균 소득이 축산농가의 1/3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가당 평균 소득에서 축산농가는 7천 9백여 만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벼농가는 2천 5백여 만원에 그쳐 축산농가의 3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농가당 평균소득은 3천 721만원으로 전...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6일 -

폭염 가뭄..타들어가는 농심
(앵커) 불볕 더위와 가뭄이 계속 되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이 타들어가고있습니다.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풍년 농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산비탈에 널직한 사과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지마다 사과가 주렁주...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3일 -

전남지역 가뭄 '관심' 단계..특별 상황 관리
전남지역 강수량과 저수율이 크게 떨어져 가뭄피해예방을 위한 특별관리가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두 달동안 전남지역 강수량이 333mm로 평년의 75% 수준에 머물고 저수율도 평년의 78% 수준으로 감소해 가뭄 위기관리 기준상 '관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까지 가뭄이 계속 돼 '주의'나 '심각' 단...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2일 -

'펄펄 끓는 바다'..패류도 쑥대밭
◀ANC▶ 본격적인 채취철을 맞은 패류에서도 고수온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키조개와 바지락 양식장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다에서 갓 건져올린 키조개입니다. 조갯살은 흐물흐물 녹아내리고 썩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지난주 첫 발생한 폐사 피해가 전국적인 키조개...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2일 -

폭염 가뭄..타들어가는 농심
(앵커) 불볕 더위와 가뭄이 계속 되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이 타들어가고있습니다.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병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풍년 농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산비탈에 널직한 사과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지마다 사과가 주렁주...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2일 -

전남 귀농·귀촌가구 감소.."정책 재검토 필요"
전남지역의 귀농귀촌가구가 줄면서 관련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귀농귀촌 가구수는 32만 9천여 가구로 전년에 비해 6.2% 증가했지만, 전남은 3만 천여 가구로 오히려 6.2% 감소했습니다. 황 의원은 이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2일 -

전남 귀농·귀촌가구 감소.."정책 재검토 필요"
전남지역의 귀농귀촌가구가 줄면서 관련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귀농귀촌 가구수는 32만 9천여 가구로 전년에 비해 6.2% 증가했지만, 전남은 3만 천여 가구로 오히려 6.2% 감소했습니다. 황 의원은 이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1일 -

해남 방조제 수문 파손 논 18ha 바닷물 침수
어제(20) 새벽 3시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마을 앞 방조제 수문이 파손되면서 바닷물이 역류해 방조제 안 간척지 논 18ha가 침수됐습니다. 해남군은 노후화된 수문이 만조로 수위가 높아진 바닷물의 수압을 이기지 못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흙과 콘크리트 등으로 해당 수문을 폐쇄해 바닷물 유입을 일단 차단했습니다. 해...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1일 -

친환경 위기, 자조금으로 돌파
(앵커) 농도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최근 4년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친환경 농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키우기 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귀농 2년차를 맞는 청년 농민이 정성껏 재배한 작두콩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화학...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