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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 완공..홍수 걱정 끝
◀ANC▶ 집중 호우 때마다 물난리를 겪었던 영산강 일대가 이제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영산호의 배수 능력을 크게 높이는 영산강하굿둑 구조개선사업이 착수 5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81년 영산호하굿둑이 만들어진 뒤 영산호의 홍수위가 무려 90센티미터 이상 높아졌...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9일 -

"한우 도매가격 내년 2월까지 강세 이어갈 듯"
한우 도매가격이 내년 2월까지 강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3% 오른 만 6천원선에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에다 연말 연초 특수에 따른 공급부족이 예상되고 조류 인플루엔...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8일 -

민어 양식기반 마련...2만마리 시험생산
서남해 회유성 어종인 민어의 대량 양식기반이 마련됐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신안군과 증도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지난 8월말 자연산 민어 수정란을 확보해 2만 마리를 6.2센티미터까지 기르는데 성공했습니다. 민어는 겨울철에 제주 남방 해역에서 월동한 뒤 서남해안으로 회유하고 있지만,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7일 -

농민회 "FTA 비준안 처리하면 정치적 심판 할 것"
오늘(2) 국회 본회의 안건에 한국과 호주, 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이 상정되면서 농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국회가 농업을 포기한 정부의 졸속협상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청와대의 거수기 수준임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회는 비준동의안을 국회가 처리한다면 찬성...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재배면적 그대로..내년 양파값도걱정
◀앵 커▶ 올해 작황이 좋았던 양파는 가격이 연중 바닥을 기고 있는데 내년도 걱정입니다. 양파를 대체할 작물이 없어 양파값 파동을 겪은 농민들이 또 다시 양파를 대거 심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군의 한 양파밭. 땅에 덮힌 비닐 위로 파란 줄기가 돋아났습니다. 올해 양파값으로 홍역을 치렀지만 농...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 19일까지 연장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농협은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 큰 자연재해가 없어 농민들의 보험 가입이 저조해 원예시설과 포도, 복숭아 등 28개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80 퍼센트 안팎을 지원해주...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1일 -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 19일까지 연장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농협은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 큰 자연재해가 없어 농민들의 보험 가입이 저조해 원예시설과 포도, 복숭아 등 28개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80 퍼센트 안팎을 지원해주...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1일 -

"수협 공판장 취급 물량 31%가 수입산"
수협 공판장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의 30 퍼센트 이상이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수협 공판장에서 취급한 5만 7천여 톤의 물량 가운데 31.7%인 만 8천여 톤이 외국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러시아산 명태가 가장 많았고 중국산 포장 ...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1일 -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12월 19일까지 연장
나주와 영암군의 배, 함평 복분자 등 28개 품목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다음 달(12월) 19일까지로 연장됩니다. NH 농협손해보험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큰 자연재해가 없었던 탓에 농민들의 보험 가입 수요가 적어 ] 겨울 기상이변시 피해가 우려된다고밝혔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30일 -

반갑지 않은 풍년, 대봉감 가격 반토막
◀ANC▶ 찬바람이 도는 요즘,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대봉감 맛이 일품입니다. 그런데 값이 예년보다 싼데다, 수요도 예년같지 않아 농민들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적막한 늦가을 농촌지역을 수놓은 붉은 대봉감. 부드러운 껍질이 다칠세라, 한 개씩 조심스레 따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