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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 '홍콩사태' 적극 연대 나선다
(앵커) 홍콩 시위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렸고, 최근에는 시민 운동가들이 광주를 직접 언급하며 도움을 요청했죠. 광주지역의 시민단체와 5월 단체들이 이에 응답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시위가 날로 격화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물대포에 맞아 시위대...
남궁욱 2019년 10월 25일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5일 -

광주 도심 도로에서 멧돼지 출몰 실탄....
오늘(25) 새벽 광주 도심 도로에서 멧돼지가 출몰해 추격전 끝에 경찰이 실탄을 쏴서 사살했습니다. 오늘(25)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제2순환도로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과 경찰 20명이 출동해 몸무게 100kg 상당의 암컷 멧돼지 1마리를 실탄을 쏴서 사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멧돼...
남궁욱 2019년 10월 25일 -

광주서 악어거북 발견
◀ 앵 커 ▶ 애완용으로 키우던 외래 동물을 내다버려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생김새가 악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악어거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래종 거북이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도 큰 데다, 공격성도 강한 무차별 포식자여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허재호 회장 오늘 재판 출석 불투명
탈세 혐의로 기소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재판이 오늘(25) 열릴 예정이지만, 재판에 출석할 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허씨 측 변호인이 허 전 회장의 건강 등의 이유로 오늘(25) 오전 있을 재판의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 전 회장은 오늘까지 귀...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미지의 인물) "잊히지 않아" 위안부 피해 알린 대학생
(앵커) 최근 유니클로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을 광고에 실어 논란이 됐었죠. 전남대학교 학생이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면서 결국 광고 전면 중단까지 이끌어냈는데요. 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윤동현 학생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
이미지 2019년 10월 25일 -

(이슈인-관광) 김삿갓도 반한 국화 동산에서
(앵커) 오늘(25)부터 화순 남산공원에서는 '김삿갓도 반한 국화 동산이 펼쳐집니다. 국화꽃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정수정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질문 1)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게, 올해는 동산...
이미지 2019년 10월 25일 -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올해 말 폐쇄
지역의 각종 노동현안 해결에 힘써온 광주근로자건강센터가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기로 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예산부족과 직원의 고용불안, 위탁기관의 운영 간섭 등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만 사업을 하고 센터를 폐쇄하기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2011년 문을 연 광주근...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노래뮤비방' 학교 주변서 버젓이 불법영업
(앵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아니라 '노래뮤비방'이란 게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뮤직비디오처럼 녹화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공간인데 실상은 유흥주점과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학교 주변에까지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폐쇄...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어린이 보호구역' 정말 안전한가?
(앵커) 이번에는 학교 주변의 교통 안전 문제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차량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 앞으로 차량이 다가오다 급하게 멈춥니다. 횡단보도 옆에 주차된 차량에 아이가 가려져 아이를 발견하지 못한 겁니다.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