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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특별감사'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있는 전남대학교 병원에 대해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아빠찬스'와 '품앗이 채용' 등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남대병원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특별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사를 통해 채용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필요할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광주서 악어거북 발견
◀ 앵 커 ▶ 애완용으로 키우던 외래 동물을 내다버려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생김새가 악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악어거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래종 거북이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도 큰 데다, 공격성도 강한 무차별 포식자여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김철원 2019년 10월 24일 -

충장로 건물서 화재 수 십명 대피 소동
퇴근시간 도심 상가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4) 저녁 6시쯤, 광주 충장로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시민 30여명이 긴급히 대비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 있는 댄스 학원에서 불이 ...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5.18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은 자유한국당의 요구에 따라 조사위원 자격 기준에 군 경력자를 포함시켜 후보 추천 기준을 넓힌 법안입니다. 5월 단체는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꼭 처리돼 하루빨리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길...
남궁욱 2019년 10월 24일 -

'군소음보상법' 국회 법제사법위 통과
군공항의 소음 피해를 보상하는 내용의 법안도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소음 피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주민들에게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소송 없이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의 항공기 소음피해 소송 건수는 총 25건으로 이 가운데 8건은 확정판결이 났고 17건은 소송이 진...
송정근 2019년 10월 24일 -

"가해자의 사과없는 해결방안은 제2의 모욕"
이낙연 총리가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난 가운데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의 사과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우리 정부는 피해자 측과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일본에 강제동원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밀실 야합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자...
송정근 2019년 10월 24일 -

광주 북구의회, 춤 허용 일반음식점 운영 조례 개정
광주 북구의회는 춤을 출 수 있는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의무화하고 내부 구조를 변경하려면 신고하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어제(23) 객석에서 춤추는 것이 허용된 일반음식점에 임의로 해오던 지도점검을 연 2회 이상 반드시 하도록 하고, 내부 공간 분할이나 통로 등 구조를 변경하려면 업주가 구...
우종훈 2019년 10월 24일 -

허재호 회장 내일 재판 출석 불투명
탈세 혐의로 기소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재판이 내일 열릴 예정이지만 허씨가 재판에 출석할 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허씨 측 변호인이 허 전 회장의 건강 등의 이유로 내일 오전 있을 재판의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 전 회장은 오늘까지 귀국...
김철원 2019년 10월 24일 -

이달의 5.18 유공자에 故 조강일씨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이달의 5.18 유공자로 고(故) 조강일씨를 선정했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진흥고 2학년생이던 조씨는 1980년 5월 20일 항쟁에 참여해 계엄군 만행을 알리는 전단을 뿌렸는데 이후 상무대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은 끝에 1986년 숨졌습니다.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매달 5·18민주유공자를 선정...
김철원 2019년 10월 24일 -

목포 삼거리 교차로에서 5중 추돌사고
오늘(24) 낮 12시쯤 목포시 용해동 목포과학대 삼거리에서 60대 김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멈춰있던 차량 넉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
김안수 2019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