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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고래 상괭이, 죽은 채 발견돼
토종고래인 상괭이의 사체가 발견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길이 130cm,무게 40kg의 상괭이가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체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 해마다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 해안에...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1일 -

영광 선착장에서 차도선 좌주..인명피해 없어
오늘(11일) 오후 1시 35분쯤 영광군 낙월면의 한 선착장에서 출항하려던 180톤 차도선이 얕은 수심으로 인해 바닥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과 차량 석 대를 안전조치하고,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선박을 예인할 방침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1일 -

신안 선착장 앞 해상 낚시어선 좌초..22명 구조
오늘 새벽 3시55분 전남 신안군 안좌면 복호 선착장 앞 해상에서 9점77톤급 낚시어선이 좌초했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등 22명은 사고 발생 한 시간여 만에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낚시어선은 사고 해상을 지나던 중 갯벌에 뱃머리가 얹혀 좌초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거문도 주민 박근혜 퇴진 해상 퍼포먼스
여수 거문도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해상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박근혜퇴진 거문도 주민행동본부는 오늘 어선 10여척이 박근혜 퇴진' 등의 깃발을 달고 해상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거문도 주민들은 이어 백도유람선 선착장에서 '박근혜 퇴진 거문도 주민행동 시국대회'를 열고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이제는 정권 퇴진"
◀ANC▶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통과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돼 집회 열기가 더욱 고조된 가운데 지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오후들어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12월의 두번째 주말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국민이 승리했다..탄핵은 시작일 뿐"
(앵커) 탄핵안이 가결된 뒤 처음으로 맞는 주말, 시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금남로를 메웠습니다. 국민이 승리했다며 서로를 축하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체포하라며 촛불을 밝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촛불을 든 시민들 위로 '99%의 새로운 세상, 우리의 힘으로'라고 적힌 대형현수막이 펼쳐집니다. 국민의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징역형 사퇴 광산구 의원 보궐선거 안한다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가 징역형을 받고 사직한 광산구의회 차 모의원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 선관위는 남은 임기가 1년 2개월인 상황에서 4-5억 원으로 예상되는 선거비용을 들여 보궐선거를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심의위원들의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차 의원은 구청 취...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이낙연 지사 "촛불혁명 두번째 고비 준비"
이낙연 전남지사는 "촛불 혁명이 첫 고비를 넘고 두번째 고비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논평을 통해 이 지사는 "헌법재판소는 가장 엄정한 판단을 가장 신속하게 내려야 마땅하며, 특별검사도 신속한 수사 결과를 내놓기를 바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3권 분립과 중앙과 지방간 권력분산, 정경유착 청...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윤장현 시장 "새로운 질서 만드는 것이 종착지"
윤장현 광주시장은 탄핵 소추안 가결은 시대의 명령이자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정립하라는 준엄한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탄핵안 가결에 대한 입장 자료에서 양심과 정의가 사라진 사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의 적폐를 일소하지 않으면 불행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 -

지역 정당 "가결 환영"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광주지역 정치권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각각 성명을 내고 탄핵안 가결은 당연한 결과라며 자격을 상실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도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승리...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