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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첫날'..업종별 기대*우려 '교차'
(앵커)코로나19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첫날입니다.현장에서는 업종에 따라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을 맞은 광주의 한 식당.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 따라 공간을 분리했던 식당 내부 방의 가벽이 걷혔습니다.최대 12명까...
우종훈 2021년 11월 01일 -

길거리서 아이 폭행한 친모 입건..상습 여부 조사
(앵커)길거리에서 친모가 여섯살 아이를 마구 폭행하는 장면이CCTV 영상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폭행당한 아이는 친모와분리조치된 상태인데요. 경찰과 관할 구청은 친모의 폭행이상습적이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달 28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상가 앞.길가에 차량 한 대가 멈춰서...
이다현 2021년 11월 01일 -

"5.18 참여자 '폭도' 기록 육군사 즉각 수정돼야"
5.18 단체가 과거 국방부가 발간한 육군사에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한 시민이여전히 '폭도'로 규정된 내용을 두고즉각적인 수정을 요구했습니다.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성명을 내고국방부가 1983년 발간한 육군사에5.18 참여 시민을 폭도로 규정하며역사를 왜곡*조작하고 있다며 이를 수정하고,5.18 관련 기록물을 ...
우종훈 2021년 11월 01일 -

강진산단 폐플라스틱 공장 폭발 화재.. 1명 부상
오늘 낮 11시 35분쯤 강진산단에 위치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45살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고 불은 30여분만에진화됐습니다.소방당국은 공장 컨테이너 건물 내부의원심 분리기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정은 2021년 11월 01일 -

광주 붕괴참사 피고인 측, 3개 기관 원인조사 결과 의문 제기
광주 학동붕괴 참사 관련 재판에서일부 피고인 측이사고 원인을 분석한 기관 감정 결과에 의문을 제기해반대 신문이 진행됩니다.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늘(1) 열린 재판에서국과수 등 3개 기관의 사고 감정 결과에 대해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일부 피고인이 낸 이의제기를 받아들여,다음달 6일 해당 기관 관계자를증인으...
우종훈 2021년 11월 01일 -

금속노조, '(주)호원 부당노동행위 혐의 재판 엄벌 촉구'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주식회사 호원측의 부당노동행위 혐의가 기소된 것을 두고재판부에 엄벌을 요구했습니다.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지난해 1월 노조 설립 과정에서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주식회사 호원 신 모 사장 등에 대한신속한 재판과 엄벌을 촉구했습니다.또 노조는 고...
우종훈 2021년 11월 01일 -

재물손괴·폭행 등 혐의 여러 개..10대 수배범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전국 각지를 돌며 재물손괴 등의 범죄를 저질러온수배범 18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A군은 지난 7월과 9월 광주에서재물손괴와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4개월 넘게 도피 생활을 이어가며절도 등 추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A군이 광주의 한 고등...
이다현 2021년 11월 01일 -

위드 코로나…제주, 불법 숙박영업 기승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해외로 가지 못한 관광객들이제주로 몰리고 있는데요,미신고 숙박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제주MBC 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한 상가주택. 단속반이 현관으로 들어가자주인이 당황한 듯 서둘러 침대 위 시트를 정리합니다.* 주인(음성변조)"손님이 나간 상태입니다.....
홍수현 2021년 11월 01일 -

돌아온 겨울 철새.. 해양 조류 조사
(앵커)남녘에는 요즘 겨울 철새들이 날아들어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여름 철새가 텃새화되기도 하는데요.이들 해양 조류들의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깃털의 색깔을 바꿔 계절을 알리는 뿔논병아리. 붉은 여름 깃털을 벗고 흰 겨울 깃을...
양정은 2021년 11월 01일 -

중국산 마스크 보건용으로 둔갑 30대, 항소심 집행유예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인 것처럼 과장 광고하고판매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제1형사부는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36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해당돼 죄책이 무겁다며...
송정근 2021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