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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5.18 보상받았어도 국가가 정신적 손해보상'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계엄군에 의해 체포, 구금된 뒤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자들에게국가가 정신적인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광주지법 민사 11부는5.18 항쟁으로 가혹행위를 당한 나 씨 등 5명이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피해 정도에 따라4천만 원에서 최대 1억원을 배상하라고원고 일...
우종훈 2021년 11월 12일 -

'직위 이용 추행' 양향자 의원 전 특보 징역 1년 선고
직위를 이용해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전직 특별보좌관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협의로 구속된양 의원 지역사무소 전 특별보좌관 52살 박 모 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박 씨는 지난해 6월부터업무상 지위를 이...
우종훈 2021년 11월 12일 -

'5.18과 도청' 5.18 41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려
광주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하고옛 전남도청을 통한 5.18의 학술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5.18기념재단은 오늘(12일)전국 각 대학의 연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5.18과 도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1980년 5.18 항쟁을 어떻게 알아가고,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를발표와 토론을 통해 논의했습니다.현장 참...
우종훈 2021년 11월 12일 -

제30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30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광주 광산구는 오늘(12) 오전 10시 광주여대 체육관에서'덕분에 30년, 함께 여는 미래로'라는 주제로제30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한 광산구민과 일상회복의 시작을 자축했습니다.기존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매년 10월 1일 열렸지만올해는 정...
우종훈 2021년 11월 12일 -

검찰 "부동산실명법 위반 시의원 사건 면밀 검토"
광주지검 목포지청이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목포시의회 A 의원 사건을 경찰로부터넘겨받아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검찰은 최근 경찰로부터 송치 결정된 A 의원 사건을 형사2부에 배당하고부동산 등기기록 등 관련자료를 조사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또 현직 시의원이란 피의자의 신분을고려해 관련자료를 면...
김안수 2021년 11월 11일 -

"장성 종이상자 생산 공장 폐수 무단 방류"
금속노조가 장성의 한 종이상자 생산 공장이수년간 폐수를 무단 방류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장성의 한 종이상자 공장에서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폐수를 우수관이나 화장실 배수구에무단 방류해왔다는 내부 목격자의 제보가 있었다며,장성군과 경찰에 이를 신고할 계획이라...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전국 원격수업 전환됐는데, 고3 학생 등교
(앵커)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그런데 광주의 한 학교에서이런 지침을 어기고 일부 학생들에게 등교 수업을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황주홍 전 의원 대법에서 징역 2년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주홍 전 민생당 국회의원이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황 전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에게 7천7백만 원을 제공하고, 수십차례 식사나 부의금 등을 전달한 행위가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조희원 2021년 11월 11일 -

전남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 A등급
전남대병원이 교육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전남대병원은 최근 교육부가국립대병원 14곳과기타 공공기관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2020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총점 85.391점으로 A등급을 받았습니다.이외에도 전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의료질 평가에서도 6개 전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했습니다.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아들 몰래' 사문서 위조 인정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광주FC 기영옥 전 단장이아들 기성용 선수 모르게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기 전 단장은아들로부터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며사문서 위조, 행사 혐의를 부인했던 당초 입장과 달리,이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다음 재판은...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