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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20대 재소자 백신 접종 이틀 만에 사망
교도소 재소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돼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에 나섰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오늘(10) 오전 6시 50분쯤광주교도소에서20대 재소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지난 8일 모더나 2차를 접종받고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었다가이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으며평소 특...
이다현 2021년 11월 10일 -

광주 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 2년 연속 증가
광주 지역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 따르면지난 2020년 광주 지역 임금 노동자56만 6천여명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는24만여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는 지난 2018년 비정규직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37%를 기록한 이후2년 ...
송정근 2021년 11월 10일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비..5도 안팎 추위 계속
찬공기와 비구름대 유입으로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광주*전남에는 내일(11)까지 5에서 1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10)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곡성*구례 4도 등 7도 이하로 떨어진데다,바람까지 ...
우종훈 2021년 11월 10일 -

부적절한 예산 사용 의혹..서구 공무원 감사 착수
광주 서구청 소속 공무원이 지자체 예산을 목적에 맞지 않게 썼다는 의혹이 불거져 감사실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광주 서구 감사실은 어제(9)부터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회계 업무를 맡은 A씨가 최근 1년 동안 동 예산 1천만 원 가량을센터의 식비로 쓰는 등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조사에 착수했습니...
이다현 2021년 11월 10일 -

검찰, 미화원 채용비리 수사 나주시장실 압수수색
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인규 나주시장실과 소통정책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광주지검은 어제(9) 오전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보강 수사 차원에서나주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인사, 채용 관련 자료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검찰은 금품을 받고지난해 환경미...
우종훈 2021년 11월 10일 -

목포시의원,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검찰 넘겨져
(앵커)현직 목포시의원이 차명으로 십수억 대의 산업단지 부지를 분양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의원이 분양대금으로 지불한 금액은이 의원이 공개한 재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액수였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시 대양산단의 한 제조업체. 업체가 들어선 땅은 5천1백여 제...
양현승 2021년 11월 09일 -

논 곳곳에 박힌 철근 때문에..일 년 농사 날릴까 발 동동
(앵커)가을이 주는 풍성함을 누려야 할 시기에 농민의 마음을 멍들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 논에 철근더미를 심어 놓아 벼 베기 작업을 방해한 건데요. 논 소유주는 누군가 악의를 갖고 벌인 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 나주의 한 농가 벼 수확이 한창이어야 할 논에...
이다현 2021년 11월 09일 -

원전동맹,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국회 통과 촉구
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전국 지자체 16곳이 참여한 원전동맹이 화상회의를 열고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재차 촉구했습니다.원전동맹은 원전 인근 주민에 대한 보상 근거를 담은원자력안전교부세 법안이 3년째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와 함께 원전정책에 원전 인근 주민 참여 보장 등에대한 답을, 정부가 ...
문연철 2021년 11월 09일 -

전남경찰, '인권침해 의혹' 염전 7차례 압수수색
인권침해 의혹이 불거진 신안의 한 염전에대해 경찰이 광범위하게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전남경찰청은 신안의 한 염전에서 발생한임금체불 의혹을 밝히기 위해해당 염전 사업장과 금융기록 등을모두 7차례에 걸쳐 압수수색했으며,종사자 10여명에 대한 감금, 폭행 등인권침해 여부에 대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함께 조사...
김안수 2021년 11월 09일 -

공사장서 7미터 가설 울타리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오늘(9) 낮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7미터 높이의 가설 울타리가 무너졌습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울타리가 공사장 안쪽으로 쓰러지면서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북구청은 돌풍으로 인해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1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