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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참사 철거 공사비 후려치기..불법 철거 배경
광주 학동 붕괴참사 재판에서철거 공사를 불법 재하도급 한 업체가공사 단가를 낮추고,공사비를 일부 편취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철거 재하도급 업체 백솔 조 모 대표는"총 공사비 11억을 받기로 했는데,한솔 측이 공사비 일부를 가져가9억원...
우종훈 2021년 11월 08일 -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예고.. 집단 삭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교육청과의 임금 교섭에 반발하면서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학비노조 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기본급과 근속수당 인상안을 두고이달 달 초 교육청이 제시한 조정안을받아들일 수 없다며 노조 측 대표자 20명이 현장에서 삭발을 했습니다.노조는 다음달 2일에 2차 총파업에...
양정은 2021년 11월 08일 -

광주 소방서에도 요소수 익명 기부 잇따라
광주지역 일선 소방서에도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어제(7) 밤부터 오늘(8) 새벽 사이에 첨단 119안전센터와 대인 119안전센터 등 안전센터 5곳에 익명의 시민들이 요소수를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소방본부는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이 확보돼 있어 소방차량 긴...
윤근수 2021년 11월 08일 -

위드코로나 술자리 늘어.. 음주단속 강화
(앵커)'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모임이나 술자리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는데요.음주운전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위드코로나 속에 예전에 비해술자리가 많아지고 길어지고 있습니다.음주운전자들이 있을까요? 경찰과 동행 취재해 보겠습니다.차량 통행...
양정은 2021년 11월 07일 -

옛 연인 스토킹 혐의..20대 남성 검찰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헤어진 옛 연인을 스토킹한 혐의로20대 남성 A씨를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A씨는 지난달 21일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옛 연인의 거주지 초인종을 누르고1시간 반 동안 주변을 맴돌며만남을 요구하는 연락을 수십 차례 남긴 혐의를 받습니다.광주 지역에서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검찰에 송치된 ...
이다현 2021년 11월 07일 -

창고·산불 등 전남 곳곳에서 화재 잇따라
주택과 산불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오늘(7) 새벽 5시 25분 쯤 영암 시종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불이나 창고 건물 20제곱미터 가량을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습니다.또 오늘 낮 2시 5분 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논에서는 소각 작업을 하다 날린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1시간 10...
양정은 2021년 11월 07일 -

'소방 직원이 구급차 사적 이용' 주장..소방본부 감찰
광주 일선 소방서 직원이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소방본부가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지난 2017년 4월당시 북부소방서 팀장급 직원 A씨가전남 함평의 한 병원 입원 중이던 가족을서울에 위치한 병원으로 전원시키기 위해119 구급차를 동원했다는진정이 접수됐습니다.소방본...
이다현 2021년 11월 07일 -

폭우 피해자들 모욕한 누리꾼 2명 벌금형
폭우 피해자들을 오뎅탕 등으로 조롱한누리꾼 2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 11단독은모욕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와50살 B씨에게 각각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광주 지법은 모욕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이들은 지난해 8월 일간베스트저...
송정근 2021년 11월 06일 -

위드 코로나 첫 주말..”일상회복 설렘”
(앵커)단계적 일상회복을 의미하는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후에 맞은 첫 주말,광주 시내 곳곳이 인파로 붐볐습니다.아직은 마스크를 쓰는 불편함이 계속됐지만이제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울긋 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은 무등산.쪽빛 가을하늘 아래 온통 단풍...
송정근 2021년 11월 06일 -

'대리 수술' 광주 척추병원 의료진 2명 구속
의료 보조 인력에 '대리 수술'을 상습적으로 맡겨온 의혹을 받는광주 모 척추 전문병원의 의료진 2명이 구속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21단독은 오늘(5)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를 받는서구 모 척추 전문병원 의사 51살 A씨와간호조무사 50살 B씨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8년...
우종훈 2021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