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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종이상자 생산 공장 폐수 무단 방류"
금속노조가 장성의 한 종이상자 생산 공장이수년간 폐수를 무단 방류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장성의 한 종이상자 공장에서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폐수를 우수관이나 화장실 배수구에무단 방류해왔다는 내부 목격자의 제보가 있었다며,장성군과 경찰에 이를 신고할 계획이라...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전국 원격수업 전환됐는데, 고3 학생 등교
(앵커)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그런데 광주의 한 학교에서이런 지침을 어기고 일부 학생들에게 등교 수업을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황주홍 전 의원 대법에서 징역 2년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주홍 전 민생당 국회의원이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황 전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에게 7천7백만 원을 제공하고, 수십차례 식사나 부의금 등을 전달한 행위가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조희원 2021년 11월 11일 -

전남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 A등급
전남대병원이 교육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전남대병원은 최근 교육부가국립대병원 14곳과기타 공공기관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2020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총점 85.391점으로 A등급을 받았습니다.이외에도 전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의료질 평가에서도 6개 전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했습니다.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아들 몰래' 사문서 위조 인정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광주FC 기영옥 전 단장이아들 기성용 선수 모르게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기 전 단장은아들로부터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며사문서 위조, 행사 혐의를 부인했던 당초 입장과 달리,이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다음 재판은...
우종훈 2021년 11월 11일 -

장성서 1톤 화물차가 보행자 치어..1명 숨져
어제(10) 오후 2시 40분쯤장성군 진원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60대 운전자 A씨가 1톤 화물차를 몰다지나가던 행인을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던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A씨가 운전을 하면서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보고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
이다현 2021년 11월 11일 -

여수산단 공장에서 원료유 130톤 유출.. 하천 오염
(앵커)어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유출된 기름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바다로 흘러들어가진 않았지만, 인근 공장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여수산단을 통과해 바다로 이어지는 하천. 시커먼 기름이 바위를 뒤덮었습니다. 흡착포를 ...
조희원 2021년 11월 11일 -

SNS와 가상화폐 이용 마약 거래 일당 적발
(앵커)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파는 일당이 또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이들로부터 경찰에 압수된 마약은 10만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의 한 호텔방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서랍장을 열자 형광색의 마약류가 가득차 있습니다.바닥에 있는 종이가방 안에서도...
양정은 2021년 11월 11일 -

검찰 체포영장 피해 달아나려던 30대 건물 3층서 추락
어제(10) 오전 9시 반쯤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고시텔 3층에서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피해 달아나려고 시도하던 30대 A씨가 추락했습니다.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검찰 출석에 불응해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피의자였던 것으로 확인...
이다현 2021년 11월 11일 -

또다시 "지켜보겠다"..너그러운 목포 민주당
(앵커)잇단 목포시의회에서 불거진 부동산 관련비위의혹, 공교롭게도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었습니다. 각종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되는 데도민주당은 입을 꾹 다문 채 흐르는 시간 뒤에 숨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목포시의회 A 의원은 13억 원 상당의 ...
양현승 2021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