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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주민갈등에 지자체 '곤혹'
(앵커)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싸고농어촌 주민들끼리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정부 눈치만 보며갈등해결 방안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농사만 지을 수 있는 절대농지인 완도군 관산포 일대 백24만 제곱미터의 간척입니다. 하지만, 이 일대에 백49메가와트...
김윤 2021년 11월 01일 -

스토킹 처벌법 시행 일주일..광주*전남서 14명 입건
이른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일주일 동안광주와 전남에서 10여명이 형사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전남경찰에 따르면지난 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 이후 일주일 동안광주에선 11건, 전남에선 22건이 관련 신고로 접수됐으며,이 가운데 14명이 입건됐습니다.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는피의자에게 최대 ...
송정근 2021년 10월 31일 -

전라남도,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주들에게사회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1인 자영업자에게는 고용, 산재보험료의 50%를, 10인 미만 사업장에는 보험, 국민연금 납부액의 2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모두 1만 5천여 명이 혜택을...
조희원 2021년 10월 31일 -

오월 어머니들의 노래..41년간의 아픔 예술로
(앵커)1980년 5월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이각자 자신의 사연으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그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직접 들려주며지난 41년 간의 애환을 풀었습니다.이다현 기자입니다.(기자)1980년 5월 민주화 운동 당시아들을 잃은 슬픔을 품고 살아온 어머니.41년간 자나 깨나 아들을 그리워해온 마음을노래 가사에 담...
이다현 2021년 10월 30일 -

245억 원 들여 지은 가든마켓..."운영 못 해"
(앵커)순천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가든마켓이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국비를 포함해 2백여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 시설이, 준공 이후에도 운영되지 못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정원수와 정원용품의 유통·판매를 위해 순천시가 건립하고 있는 가든마켓.2년 전 시작된 공사가 다음 주면 ...
문형철 2021년 10월 30일 -

"수해 재발 방지" 구례군,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 추진
지난해 큰 수해를 당한 구례군이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구례군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700억여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7곳과지방하천 2곳, 소하천 5곳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례군은 수해복구 전담팀을 운영하고, 10여개 회사의 ...
이재원 2021년 10월 30일 -

전남자치경찰위, 경찰대학 등과 연구·교육 교류 협약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분야의 인력 개발과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대학과 치안정책연구소 등과 연구와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들 기관들과 공동연구와 연구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재원 2021년 10월 30일 -

법원, GIST 총장 '사의수용 무효 확인' 소송 각하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이사회의 '사의 수용'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는 제기한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김 총장이 지스트를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김총장은 지난 3월 30일 이사회가 총장 사의를 수용한 것은 무효라고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사...
이재원 2021년 10월 30일 -

20대 직장인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의혹
지난 27일 아침 8시쯤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지상 화단에서2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회식을 한 후주변에 전화를 걸어 상사의 폭언 등으로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A씨가 평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추정...
이다현 2021년 10월 30일 -

상가 화재, 중학생 빠른 신고로 피해 최소화
퇴근 시간 무렵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중학생이 발빠르게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 6시 13분쯤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꽃집에서 불이 나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당국은 길을 지나던 중학생이 화재 초기 연기를 발견해 피해가 적었다며화재...
이다현 2021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