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숨진 날.. 5.18 유공자 고향에서 숨진 채 발견
(앵커)전두환이 숨진 어제,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돼평생 후유증에 시달린 5.18 유공자가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유서에는 '5.18에 대한 원한, 서운함을 모두 잊고 아버님 품으로 가고 싶다'는 내용이 담겨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양정은 기자입니다.(기자)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한 저수지.5.18 국...
양정은 2021년 11월 24일 -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 촉구' 잇따라
국립 심뇌혈관센터의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성군민 30여명은 오늘(24일) 청와대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사회단체 대표 등 4명을 삭발까지 감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호소했습니다. 전라남도...
문연철 2021년 11월 24일 -

전남대 동물병원 신축 개원...수의과대 개교 70주년
전남대학교가 호남권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을 신축 개원했습니다.새롭게 문을 연 전남대 동물병원은 사업비 138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6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으며, 수의학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 진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전남대 동물병...
조현성 2021년 11월 24일 -

전남도의회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질병청관리청이 재용역 결과를 이유로 올해 예산 44억원의 집행을 미루고 있다며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라고 말했습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전남의 숙원사업이였으나 질병청의 ...
문연철 2021년 11월 24일 -

심야 시간 광주 북구서 주택 화재..1명 사망
어젯밤(23) 11시 반쯤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집안에 있던70대 남성 1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1년 11월 24일 -

5.18 당시 헬기사격 증인 강진서 숨진 채 발견돼
1980년 5.18 당시 헬기사격 증인이자 계엄군의 총에 맞아 후유증에 시달리던 60대가 숨졌습니다.어제(23) 낮 4시쯤 (전남) 강진군의 한 저수지에서 68살 이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지난 22일, 이 씨가 전북 익산 자택에 유서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이 씨의 고향 마을을 ...
양정은 2021년 11월 24일 -

접객원 알선업자에게 승진 선물 받은 경찰 정직 2개월
접객 여성 알선 업체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에게 고가의 승진 선물을 받은 경찰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경감은 과거 조직폭력배 출신불법 성매매 알선업자에게50만 원 상당의 수입 양주를 승진 선물로 받아 징계위에 회부...
이다현 2021년 11월 23일 -

무등경기장 인근 상수도관 파손..인명피해 없어
오늘(23) 오후 3시 40분쯤,광주시 북구 임동 무등경기장 인근 도로에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이 사고로 상수도 물기둥이 뿜어져 나왔지만다행히 인명피해나 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오수 관로 정비 공사를 하던 업체에서상수도관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송정근 2021년 11월 23일 -

올해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36명…작년보다 30% 감소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명 감소했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도 6천 72건으로 365건 감소했고고령자 사...
이재원 2021년 11월 23일 -

외국인 등록증 위조·판매한 베트남 출신 2명 적발
외국인 등록증을 위조해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남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 28살 여성 A씨와 베트남인 37살 B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8월부터 한 달 동안 92명에게 1인당 약 28만원을 받고 위조한 외국...
이재원 2021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