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육용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나주와 강진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데 이어 담양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군 대덕면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오리를 출하하는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육용오리 만여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출농장 반경 10km에 대한 이동...
이재원 2021년 11월 23일 -

광주지방변호사회 올해 우수·친절 법관 7명 선정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판사 7명이올해의 우수·친절 법관으로 선정됐습니다.광주지방변호사회는 오늘(23) 발표회를 열고광주고법 이승철, 광주지법 노재호 판사 등 7명을우수·친절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이들이 재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소송지휘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평가 항목에서 ...
이다현 2021년 11월 23일 -

유명 리조트 서커스단 "다쳐도 계속 공연"
(앵커)여수의 한 유명 리조트에서 공연하는 서커스단 단원들이 부당노동행위에 시달려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외출도 제한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받으며 일했다고 하는데요.업체 측은 예술공연단의 특성상 엄격한 규정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며,임금 등은 상호 동의한 부분이라고 주장했...
조희원 2021년 11월 22일 -

AI 발생 농장 기본 방역 수칙 위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지역 농장들이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지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AI가 최초 발생한 나주 씨오리농장과강진 종오리 농장 등 3곳 모두 농장 울타리와 출입구 통제 미흡,출입 차량 운전자 소독 소홀,농장 내 다른 가축 사육 등 방역 위반 사례가발견됐습니다. 전...
문연철 2021년 11월 22일 -

29일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변론 마무리 예상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에 대한 항소심 구형이 다음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형사1부 심리로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을 속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음주에 진행되는 재판에서 변론을 마무리하고구형 절차까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법...
이재원 2021년 11월 22일 -

"질병청,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 이행하라"…장성군민 궐기대회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을 바라는 장성군민들이 예산 집행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시가지를 행진하며 장성역 광장에 모여 실시설계와 부지매입비 등 올해 예산 44억원을 집행하지 않은 질병청은 장성군민의 14년 염원을 기만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이재원 2021년 11월 22일 -

가을녘 농촌마을에 열린 작은 콘서트
(앵커)마을의 풍요와 평안을기원하는 제사를 당산제라고 합니다.오랫동안 당산제를 지내온 강진의 한 마을이 마을 음악회를 통해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구슬픈 가락에 맞춰백색장삼을 걸치고 우아한 춤사위가펼쳐집니다.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중요무형문화제 지전춤입니다.곧이어 ...
김안수 2021년 11월 22일 -

CCTV 속 쓰러진 사람 '찰칵'..시각 AI 진화
(앵커) 시민 안전을 위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도심 속 CCTV,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놓친다면 무용지물이겠죠. 구조나 조치 등 도움이 필요한,쓰러진 사람을 영상 속에서 실시간 탐지해 알림까지 보내는 시각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대전시 관제센터에서 시범 적용 중인데,그 효과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대전...
이재원 2021년 11월 22일 -

대구-광주에 87개 사업 추진
(앵커)국토교통부가 대구와 광주를 연계협력권으로 한 발전 종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대구-광주 관련 87개 사업이 포함됐는데요. 계획대로라면 2030년까지 20조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문화방송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광주 연계협력권에는 대구와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 4개 시군과 ...
이재원 2021년 11월 22일 -

섬진강 준설..환경단체 반발
(앵커)섬진강 하구유역에서 최근 대규모 준설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홍수기 섬진강의 범람을 막고 채첩 자원량 증대를 위한다는 명분인데 지역의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과 다를 바 없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섬진강 하구 유역 내 신비와 두곡지구입니다. 대형 포크레...
김주희 2021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