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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지역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삼호읍 산란계 농장의 폐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이미 산란계 3만 6천여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됐고, 반경 10㎞ 이내에서는 이동통제와 집중...
이재원 2021년 12월 06일 -

전남도, 첨단소재 등 4천5백억 투자 유치
전라남도가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로부터 4천5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두 회사는 율촌 제1산단에 자동차 전자기기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을 증설하고수소와 이차전지 소재 등 사업을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연철 2021년 12월 06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자서전 일본에서 출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김성주*김정주 할머니의 자서전이 일본에서 출간됐습니다.올해 1월 한국에서 먼저 발간된 양금덕 할머니와 김성주*김정주 할머니의 자서전을 한권으로 묶은 책 '빼앗긴 청춘 빼앗긴 인생'은 한국 시민단체와 일본 현지 지원단체의 협력으로 일본어로 번역돼 출간됐습니다.책에는 일제 말...
우종훈 2021년 12월 06일 -

무면허 의사와 가슴 확대 수술하다 상해..의사 실형
무면허 의료 행위와 잘못된 방법으로가슴 확대 수술을 하다가 상해를 입힌 의사 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사기와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41살 A씨와무면허로 의료행위를 한 70살 B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 전남의 한 사무장 병원에 근무하...
우종훈 2021년 12월 06일 -

광주 시민 51.5% "학동 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에 최종 책임"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책임이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광주시의회의 재난*안전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광주시민 2명 중 한 명이 이번 참사의 최종 책임이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답했습니다.또 우리 사회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문에는응답자의 44.3%가 심각하다고 대답했습니...
송정근 2021년 12월 06일 -

광주시, 불법 운행 승강기 합동 점검
광주시가 승강기 불법 운행으로 인한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광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 시민단체 등은오는 24일까지 승강기 658대를 대상으로검사 불합격이나 미검사 등을 이유로 운행 정지된 승강기가 불법으로 운행되고 있지 않은지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광주시는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
이다현 2021년 12월 05일 -

혈액 공급 부족에..남구민 2268명 헌혈 동참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광주 남구에서 헌혈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대한적십사자 광주전남혈액원과 남구에 따르면지난 11월 말까지 남구 관내에서16세 이상 고등학생 730여 명과일반 기업체 직원 280명 등총 2천 268명이 헌혈에 나섰습니다.남구는 오는 9일 직원들도 단체 헌혈에 나서는 등혈액이 안정적으로 수...
이다현 2021년 12월 05일 -

광주 서구 '군소음대책위원회' 구성
광주 서구가 내년부터군 공항 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군소음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전문가 등으로 구성된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보상금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 이의신청의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역할을 하는 기구입니다.한편 보상금 신청과 접수는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지급은 위원회 심의...
이다현 2021년 12월 05일 -

'그리움을 손으로 잇다' 세월호 4.16공방 전시 열려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여하는'416 공방'이 세월호를 주제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움을 손으로 잇다'를 주제로서울 마롱197 갤러리에서 나흘 동안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의 다양한 작품과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을 함께 해온이들의 신발 등이 기획 전시됐습니다.
김진선 2021년 12월 05일 -

주말 동안 섬 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해경 이송
오늘(5) 새벽 1시 25분쯤신안군 장태도에서 50대 주민이코에서 출혈이 장시간 멈추지 않는다는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경비함정을 투입해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앞서 지난 3일에도신안군 흑산도에서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는70대를 헬기에 태워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옮기는 등 주말 동안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이 잇따...
김진선 2021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