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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사고 후 현장 살피다 트럭에 치어 숨져
(앵커)도로에서 접촉사고 피해 현장을 살펴보던 50대가 같은 트럭에 치어 숨졌습니다.경찰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트럭 운전자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양정은 기자입니다.(기자)지난달 18일 저녁전남 장흥의 한 왕복 2차선 국도.1톤 트럭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오더니마주오던 택배 차량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택배 차...
양정은 2021년 12월 02일 -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 혐의..화순 공무원 조사
화순군 소속 공무원이성관계 동영상으로 지인을 협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전라남도경찰청은 화순군 소속 간부 공무원이 지인인 여성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억 원을 요구했다는고소장이 접수돼 사건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2021년 12월 02일 -

'위증 혐의' 5.18 항공여단장에 징역 10월 구형
전두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에 대해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송 씨는 2019년 11월 광주지법에서 열린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재판에전 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5.18 당시 광주를 다녀간 적이 없다'고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검찰은 송 씨가 자신의 책임을 ...
이다현 2021년 12월 02일 -

'비상정지버튼 미작동'..장성 종이상자 제조업체 규탄
장성의 종이상자 제조업체에서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부상을 입은 사고의 원인이설비 이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금속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광주고용노동청과 경찰, 안전보건공단 등이 함께종이공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사고가 발생한 기계의 비상정지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2021년 12월 02일 -

"졸업선물 강제 모금 문화 개선하라"
선배들에게 졸업 선물을 준다는 명목으로 강제 모금을 하는 구습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의 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회가선배들에게 졸업 선물을 줄 목적으로 후배들에게 돈을 걷는 등선후배 위계 문화로 인한 부조리가 일부 대학에 남아 있다고 비판했습니...
이다현 2021년 12월 02일 -

참여자치21 "일상회복 지원금 조건부 지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이 조건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편적 재난지원금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통계를 통해 입증됐다며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지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는 선심성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
윤근수 2021년 12월 01일 -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시작...사랑의 온도탑 제막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18민주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고,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41억1천만 원으로 잡았습니다.한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양궁 국가대표이자 광주시 홍...
윤근수 2021년 12월 01일 -

요양병원 노인 방임 의혹 잇따라
(앵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도 금지되거나 어려워졌는데요.요양병원에서 노인 환자를 방임했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문제는, 피해자 권리 보호 제도가 너무 부실하다는 겁니다.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5월, 김대정 씨는 전남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 뇌경색 수...
조희원 2021년 12월 01일 -

'입후보자 현수막' 애매모호 선거법
(앵커)명절을 앞두고 길거리에 내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 자주 보셨을텐데요.사법당국이 비슷한 시기, 비슷한 내용의 수많은 현수막 가운데 일부만 선거법 위반으로수사를 하고 있습니다.그 이유를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추석을 앞둔 지난 9월, 곳곳에'명절 인사'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현수막을 내건 사람은...
김안수 2021년 12월 01일 -

영암서 철제구조물 결합 작업 중 노동자 추락.. 2명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부둣가에서선박 철제 구조물 결합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지상 11m 높이에서 추락해35살 A 씨가 숨지고 베트남 국적의 40대 노동자가 다쳤습니다.경찰은 강풍에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면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목격자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양정은 2021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