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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술' 혐의 척추병원 의사·조무사 6명 기소
대리 수술 혐의를 받는광주 화정동의 한 척추전문병원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들 6명은 지난 2018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의료 보조 인력이 수술 봉합 처치 등을 하는 이른바 '대리 수술'을 하거나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이들 가운데 의사 2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
이다현 2021년 12월 08일 -

국제노선 재개 찬물..해 또 넘길 듯
(앵커)올해 안에 국제 노선 재개를 기대했던 무안국제공항이 오미크론이란 복병을 만났습니다. 동남아 전세기를 띄우려던 여행사들도 울상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지방공항의국제선 재개 일정을 발표하자 무안공항도바빠졌습니다. 여행사들은 태국과 베트남을 오갈 항공편과 상...
문연철 2021년 12월 08일 -

여수 서커스단 문제 수년 전부터 반복.. 본격 수사 착수
(앵커)월급도 못받고 부상을 당해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수 서커스단의 실태와 관련해법무부와 노동부가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서커스단에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간 단원들의 추가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해당 서커스단이 공연을 시작했던 2019년 11월...
조희원 2021년 12월 08일 -

아파트 위탁사 운영 '깜깜이'.."전수조사 해야"
(앵커)광주의 한 아파트 관리업체가 경비원들의 급여에서 건강 보험료를 공제하고는 공단에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다는 보도, 어제 전해드렸었죠.해당 업체는 단순 착오로 벌어진 일이라며, 관리 중인 모든 아파트를 조사해 차액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는데요.이를 두고 이 업체 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에 위탁 관리를 맡긴 아파...
우종훈 2021년 12월 08일 -

[단독] 택배 차량에 '주차비 내라'..부담 떠안는 기사들
(앵커) 광주의 일부 대학에서 택배 기사들에게 주차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별다른 회사의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이 주차요금은 오롯이 택배기사들이 부담해야 하는데요. 배송시간을 줄이기 위한 과정에서 이용객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대학교 정문 앞. 택배 차량이 멈...
이다현 2021년 12월 08일 -

무등산사랑환경대학원 합동수료식..62명 수료생
무등산을 지속가능하게 보전*이용하기 위한무등산사랑 환경대학원이 62명의 수료생을 냈습니다.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오늘(8)광주MBC에서 제52기, 53기 합동 수료식을 갖고두 달간 산악안전 조난대책 등 실무교육을 받은명예환경감시원 62명을 배출했습니다.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무등산사랑환경대학을 나온3천 3백여 ...
우종훈 2021년 12월 08일 -

금호타이어 정규직 전환 항소심 선고 연기.."노사 협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수년째 소송중인사내하청 노동자들의정규직 전환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에 나섰습니다.금호타이어 노사는 양측의 합의를 이유로광주고법 민사2부 심리로오늘(8) 열릴 예정이던 항소심 선고의 연기를 요청해날짜가 내년 1월 12일로 미뤄졌습니다.금호타이어 노사는 사내하청 노동자 730명의직접 고용을 두...
우종훈 2021년 12월 08일 -

모텔 돌며 천만 원어치 그래픽카드 훔친 10대 구속영장 신청
광주 동부경찰서는 여러 숙박업소를 돌며컴퓨터 그래픽 카드 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16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A군은 지난 1일부터 6일 사이 동구와 남구 등에 위치한 숙박업소 4곳에서총 950만 원어치의 컴퓨터 그래픽카드 8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생활비를 마련...
이다현 2021년 12월 08일 -

광주 금남로5가 일대 정전..1시간 만에 복구
오늘(8) 오전 8시 45분쯤광주 금남로5가 일대에서 정전이 일어나1시간 여만에 복구됐습니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220여 곳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겨 상인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공급 시설인지상개폐기가 고장났던 것으로 보고세부적인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2021년 12월 08일 -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게 99엔 부당하다"
일제 강제 노역 동원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의 후생연금 탈퇴 수당금과 관련해안일한 행정을 규탄했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오늘(7)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일본연금기구가 일제에 동원된근로정신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후생연금 수당으로 또 99엔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
이다현 2021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