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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력 부족, 중소기업 어려움 계속
(앵커)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기업들은 아직 코로나 19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특히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가량이외국인 노동자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구 염색공단의 한 섬유 염색 가공업체입니다.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에는 5명의외국인...
이재원 2021년 11월 15일 -

승강기 안전사고 늘지만..'반쪽짜리 안전조치'
(앵커)정전이나 기계 고장으로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해마다 증가추세인데요.그래서 10년 전부터는 전국 모든 승강기에고유번호를 부여하는 등안전조치가 대폭 개선됐지만 반쪽짜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19 구조대원들이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진입을 시도합니다.한참 뒤 ...
김안수 2021년 11월 15일 -

뇌경색 입원했더니 '옴' 감염돼.. 병원은 '나 몰라라'
(앵커)뇌경색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피부 감염 질환인 옴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한달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는데요, 결국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A 씨는 올해 91살인 어머니를 지난 5월, 뇌경색으로 여수의 한 요...
조희원 2021년 11월 15일 -

화순전남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5천례 기록...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7년만에 방사선을 이용한 최첨단 수술법인 감마나이프 수술 5000례를 돌파했습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신경외과 뇌척추종양센터가 머리를 절개하지않고 병변에만 고에너지의 감마선을 쏘아 환부를 태워 없애는 수술을 지금까지 5천례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무혈,무통의 치료...
조현성 2021년 11월 15일 -

광주 하남공단 생활용품 창고서 불...진화 중
오늘 오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도천동 하남공단 내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이 나자 소방차 20대와 소방 인력 80여 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 작업에 나서 2시간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방당국은 불이 바람을 타고 옆 건물로 옮었고 건물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인데다 ...
조현성 2021년 11월 14일 -

여수 요양병원서도 집단감염 확인...광주 19명 추가 확진
광주 서구에 이어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여수의 한 재활요양병원에서 오늘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확진자의 상당수가 돌파감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여수 요양병원 집단감염은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조현성 2021년 11월 14일 -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민간감시단 현장점검
전라남도가 전국 첫 시행한'국산김치 사용표시제'의 현장 점검을 위해민간감시단이 나섰습니다.한국부인회전남지부 등'국산김치 사용표시제' 민간감시단은도내 3천 18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오는 30일까지국산김치 인증 스티커 부착여부,원산지표시 내용 점검 등을 실시합니다.국산김치 사용표시제를 인증한전남의 식당 등은...
김안수 2021년 11월 14일 -

'고의 사고'내고 보험금 가로챈 61명 붙잡혀
버스나 택시 등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전남경찰청은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와 순천, 여수 등지에서 17차례에 걸쳐 렌트카를 이용해 사고를 낸 뒤 보험사 5곳으로부터 보험금 1억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조현성 2021년 11월 14일 -

유흥업소 업주,접객원에 '강요' 30대에 징역 8개월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유흥업소를 상대로 한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업자들에게 위세를 떨친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조직폭력배인 A씨가 지난 2011년부터 광주 상무지구 일대에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 보도방을 운영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뒤 항소심...
조현성 2021년 11월 14일 -

소방 공무원 음주음전 사고로 30대 보행자 숨져
나주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간부급 소방공무원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A씨는 어제 오후 6시쯤 나주시 송월동 편도 2차로에서 횡단보도 앞 도로에 서있던 3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잘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
조현성 2021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