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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에서 선박 좌초..승선원 7명 구조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돼 승선원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5) 10시 20분쯤진도군 길마도 남동쪽 550미터 해상에서21톤급 안강망 어선이 암초에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해경이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구난업체를 통해 선박 인양작업에 나서는 한편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조사하고...
김안수 2021년 10월 06일 -

자치경찰 100일..전남에 필요한 치안 정책은?
(앵커) 지역 맞춤형 치안을 위해 도입된 자치경찰이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농축산물 절도와 교통사고 예방, 노인 안전 등 전남에서 특히 강화돼야 할 치안 정책들은 무엇일까요? 김진선 기자입니다. (기자) 논밭마다 수확이 본격화되는 가을철. 지난해 전남에서 신고된 농축산물 절도만 94건에 이릅니다. 인적이 드물고...
김진선 2021년 10월 06일 -

광주 촉법소년 송치 비수도권 지역서 가장 많아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광주에서범죄행위를 저지른 촉법소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이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해 광주에서 범죄를 저질러검찰에 송치된 촉법소년은 421명으로서울*인천*경기 등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광주의 촉법소년이 송치된...
우종훈 2021년 10월 05일 -

여자친구 폭행·마약 30대 구속영장 신청
광주 서부경찰서는자신의 여자친구를 둔기로 때리고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A씨는 지난 4일 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여자친구 B씨를 둔기로 폭행해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두 사람이 지난 7월부터 필로폰을 투약해온 정황을 확인하고마약 ...
이다현 2021년 10월 05일 -

현대산업개발 학동 재개발 감리 계약 개입
(앵커)광주 학동붕괴 참사 수사를 담당한경찰관이 구속된 후 수사와현대산업개발의 조직적 책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이러한 의혹을 뒷받침 하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된 학동 4구역 재개발...
우종훈 2021년 10월 05일 -

선거운동 메시지 대량 발송한 2명 검찰에 고발
전남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량 자동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 한 혐의로기초단체장 입후보 예정자 A 씨 등 2명을검찰에 고발했습니다.전남지역 사업체 대표인 A씨는 최근 본인의 출마 의사와 업적, 여론조사 지지 호소 등의 내용이 담긴 자동 문자메시지를 부하 직원 B씨에게 대량으로 발송하게 지시한 혐의를 받...
김양훈 2021년 10월 05일 -

민주노총, "5인 미만 사업장 휴일 쉴 권리 보장하라"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에도대체공휴일 등 휴일에 쉴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전체 노동자의 25%가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지만,대체공휴일 휴무나 연차휴가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모든 사업장에 동등한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
우종훈 2021년 10월 05일 -

소형어선 구명조끼 미착용 75%..안전사고 우려
소형선박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률이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어민 100명을대상으로 조사한 결과5톤 미만 소형어선에서 조업을 할 때응답자의 75%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다고답했고, 어선 내 구명조끼를 비치하지 않은 경우도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해경은 소형어선 특성상 1인 조업...
김안수 2021년 10월 05일 -

광주·전남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급증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동 학대 범죄 신고와 검거 건수가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 아동학대 관련 112신고 건수는 753건으로 2016년 488건에 비해 54% 증가했습니다. 검거 건수도 2016년 170건에서 지난해에는 445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재원 2021년 10월 04일 -

임시정부의 살림꾼, 이 사람을 아시나요?
(앵커)일제 치하에서 생명을 위험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을 이끌어 온 많은 숨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 그 가운데 일본에서 조선인 유학생들의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사재를 털어 상해 임시정부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온 경남 양산 출신의 '우산 윤현진' 선생도 계시는데요.선생을 추모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원 2021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