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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대 '탈모치료제' 밀수 20대 구속
(앵커)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탈모치료제' 등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외직구 대행업체 행세를 하며 실제로는 세관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의약품을 대거 밀수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인도산 탈모치료제 '핀페시아'입니다. 미국 FDA 승인을...
김안수 2021년 10월 07일 -

실습 도중 숨진 고교생, 경찰 본격 수사 착수
요트 정박지에서 일을 하다 숨진 고교 실습생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6) 여수 웅천 요트장에서 요트 바닥에 붙은 조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고교 실습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오늘(7) 업체 안전관계자를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실습생의 유가족들은...
조희원 2021년 10월 07일 -

전기차 화재 증가하는데 진화 장비는 태부족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화재도 증가하고 있지만 화재 진압 장비는 전국에 2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최근 3년동안 전기차가 3배로 늘고, 매년 2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진화에 필요한 특수 소화수조는 전국에 단 2대 뿐이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소방청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전...
윤근수 2021년 10월 07일 -

22억 상당 '인도산 탈모치료제' 밀수..검찰 조직책 3명 검거
국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을밀수해온 일당들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지난 해 8월부터 1년 가까이22억 원 어치의 인도산 탈모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밀수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밀수조직 자금관리총책 28살 A 씨의재산 9천만원 상당을 몰수하고 구속기소하는 등밀수 조직 3명을...
김안수 2021년 10월 07일 -

주말부터 '4m 이상' 조위 상승..침수 주의
주말부터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면서 해안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주말인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바닷물 수위가 4.9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예상된다며,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피하는 등침수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이와함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배수펌프장과 하수문 등을사전점검할 계획입니다...
김안수 2021년 10월 06일 -

HDC-동구청 관계자, 감리 선정 전부터 접촉
(앵커)참사가 발생했던 학동 4구역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가 철거 감리 계약에 깊숙이 관여한 사실,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취재결과, 공정하게 감리를 선정하고 감독해야 할광주 동구청 관계자는 감리자가 선정되기 전부터 현대산업개발과 긴밀히 접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
우종훈 2021년 10월 06일 -

법원, 광주고검 흉기 난동 40대 정신감정 채택
법원이 광주고등검찰청 청사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40대 남성에 대한 정신감정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광주지법 형사11부는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48살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고,범행 당시 정신 상태가 불안정했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한 A씨 변호인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A씨...
우종훈 2021년 10월 06일 -

경찰, 붕괴참사 관련 브로커 2명 추가 신병처리
광주 학동 붕괴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브로커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또 다른 브로커 1명을 입건했습니다.이들은 붕괴 사고가 발생한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업체 선정 알선을 대가로 공사 업체 3곳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2018년 재개발조합 이...
이다현 2021년 10월 06일 -

터빈 정지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재개
터빈 제어 계통에 생긴 문제로 수동 정지됐던한빛원전 2호기가 오늘(6) 발전을 재개했습니다.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 0시부터수동 정지됐던 한빛 2호기의 발전을 재개했고,내일(7) 오전 8시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빛 2호기는 지난 3일 정오쯤터빈 제어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터빈이 수동 ...
우종훈 2021년 10월 06일 -

진도 해상에서 선박 좌초..승선원 7명 구조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돼 승선원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젯밤(5) 10시 20분쯤진도군 길마도 남동쪽 550미터 해상에서21톤급 안강망 어선이 암초에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해경이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구난업체를 통해 선박 인양작업에 나서는 한편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조사하고...
김안수 2021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