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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뒤에도 해경 잠수 훈련*장비 부실
세월호 참사 7년이 지났지만,해경의 잠수구조 훈련과 장비가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윤재갑 의원은해경이 세월호 참사 직후 특수구조단을신설했지만, 소속 잠수사 40명 가운데 22명만잠수 훈련에 참여하고 이마저도 절반 이상이1년에 2차례 훈련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수구조단이 보유한 ...
김진선 2021년 10월 13일 -

전남 지역에 다이옥신 검출 소각 시설 가장 많아
다이옥신이 검출되는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 환경청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다이옥신 초과 배출 사업장 18곳 가운데 7곳이 전남에 위치해 있다며 세심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4년동안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 ...
이재원 2021년 10월 13일 -

조선대 연구진, 치매 유발 타우병증 예측기술 개발
뇌세포 손상과 치매를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단백질 변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조선대 광주 치매 코호트 연구단에 따르면 이건호 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65세 이상 256명을 대상으로 시공간 기억력 검사와 MRI 검사 결과를 이용해 뇌척수액에 존재하는 변성된 타...
이재원 2021년 10월 13일 -

대회도 치르지 못하는 승마장..무늬뿐인 말 산업 육성
(앵커) 장흥군이 말 산업을 육성한다며 승마장을지어놓고도 대회 한 번 치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초부터 규격에 맞지 않는승마장을 짓는데 수십억 원을 쏟아부었습니다.김진선 기자가 취재.(기자) 장흥군이 지난 2014년부터조성해온 승마체육공원.말 산업을 육성하겠다며실내외 승마장과 유*청소년 교육센터 등...
김진선 2021년 10월 13일 -

재활용 쓰레기 마구잡이 매립.. 수년째 반복
(앵커)재활용되어야 할 쓰레기들이 따로 수거되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반복되는 문젠데요. 이런 실태를 개선해달라는 지적이 있을 때마다 광주시는 대책 마련을 약속했지만 약속은 그때뿐입니다. 개선되지 않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불법 매립 실태를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3월, ...
이다현 2021년 10월 12일 -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대책 촉구 잇따라
(앵커) 여수 요트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고 홍정운 군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오늘 요트 선주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 홍정운 군이 일하...
조희원 2021년 10월 12일 -

사망 보험금 노리고 여친 살해 공모한 10대들 구속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19살 A군 등10대 3명이 구속됐습니다.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군등 3명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에서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생인 A군등은 지난 9일 밤 11시쯤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A군의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살...
이다현 2021년 10월 12일 -

경찰, '허위처방 의혹' 척추전문병원 압수수색…관련 자료 확보
광주의 한 척추병원에서 과잉진료와 허위처방이 이뤄졌다는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A 척추전문병원에 수사관을 보내 진료 차트와 수술기록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병원 측이 처방했다는...
이재원 2021년 10월 12일 -

보험금 노리고 여친 살해 시도 10대들 "죄송하다"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고 한 19살 A군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습니다. A군등 피의자 3명은 오늘(12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해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는지,피해자에게 사죄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고교 동창 ...
이다현 2021년 10월 12일 -

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선 피폭량 정규직의 7배
원전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에 비해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한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협력업체 직원 1인당 방사선 피폭량이 0.48밀리시버트로 정규직 1인당 피폭량 0.07밀리시버트보다 평균 6.7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차이가 방사선 수...
윤근수 2021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