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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시설 구조적 문제.."실습생 사고 반복 될 수 있어"
(앵커)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의 죽음을 추모하며,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사고의 배경에는요트 업체의 과실 뿐만 아니라여수 마리나 요트장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16년 준공된 여수 마리나 요트장.요트장 곳곳에 따개비 제거...
조희원 2021년 10월 14일 -

술자리 무차별 폭행..현직 경찰 있었지만 막지 못해
(앵커)광주의 한 주점에서 한 남성이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을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폭행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술자리에 함께 했던 일행 가운데현직 경찰관도 있었지만 피해자를 보호하기는 커녕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채 자리를 떴습니다.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12일 밤 8시...
이다현 2021년 10월 14일 -

5월 단체, '5.18 망언' 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에 손해배상 청구
5월단체가 5.18 왜곡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박훈탁 전 위덕대 교수를 상대로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5.18 기념재단 등 5월 단체는 박 전 교수가 이미 허위로 밝혀진 북한군 개입설을 역사적 사실로 단정해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저해하고5월 단체에도 무형의 손해를 끼쳤다며 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3...
이다현 2021년 10월 14일 -

광주교사노조 "명진고 교장 두 달째 공백..특별감사해야"
명진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도연학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연학원이 명진고 교장을 두 달째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며,교장 공백 상태로 대학 입시철인 2학기를 보내는 것은이사들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또 당초 공모제로 교장을 선임하...
이다현 2021년 10월 14일 -

'설 과일 선물' 양향자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선거구민 등에게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광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양 의원과 당시 지역사무소 특별보좌관 A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양 의원의 지휘 아래 A씨가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현 2021년 10월 14일 -

지스트 연구팀, 뇌성마비 치료에 승마재활 효과 입증
뇌성마비 환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승마 재활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광주 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입증했습니다. 지스트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허필원 교수 연구팀이 미국 텍사스 주립대 연구팀과 함께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8차례 승마 재활치료를 실험한 결과 말의 움직임이 환자의 균형 능력과 보행 능력을 향상시...
박수인 2021년 10월 14일 -

해양 레저 인구 늘면서 해상 사고 급증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레저 선박 사고가 지난 2016년 5백43건에서 지난해에는 9백23건으로 70% 증가했고, 5년동안 사망자 20명을 포함해 2백5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의원은 수상레저를 위한 소형선박...
윤근수 2021년 10월 13일 -

법원 "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한양에 없어"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광주지방법원 민사21부는 주식회사 한양이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을 상대로 낸 도급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빛고을SPC의 지분 30%를 갖고 있는 한양은 SPC가 롯데건설과 아파트 신축사업 도급 약정을 체결하자 ...
윤근수 2021년 10월 13일 -

이상고온..곱창 김 양식 '비상'
(앵커) 9월과 10월 나타난 이상고온 현상이 김 양식장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맛과 향이 일품인, 곱창 김 양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국내 김 생산의 주산지인 만호 해역입니다. 지난 9월 초 설치된 김발을 들춰 봤더니 김이 거의 달라붙어 있지 않습니다...
김윤 2021년 10월 13일 -

목포에서 건물 철거 도중 무너져 60대 중태
목포에서 철거중이던 건물이무너져 작업중이던 60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13) 오후 4시 40분쯤 목포시 금동의 한 주택가에서63살 A씨가 자신의 집 창고를 철거하던 중지붕이 무너지면서 벽체에 깔렸다 구조됐지만,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지붕 위에서철근을 자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김진선 2021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