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 18일까지 열려

'중국 빈곤 퇴치 성과 사진전'이 세한대학교 목포교육원 전시관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는 중국 정부가 지난 2012년부터 8년동안 중국의 빈곤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됩니다.

무안황토갯벌축제, 연꽃축제 올해 비대면 축제로 개최

무안 황토갯벌축제와 연꽃축제가 올해, 비대면 축제로 개최됩니다.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동안 황토갯벌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고 연꽃축제는 8월 중에 개최를 하되 이번주 중에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

조수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조수미씨는 영상으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9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

5.18 최후항쟁 오월영령 기리는 41주년 부활제 열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사수하기 위해 항쟁을 벌였던 시민군의 넋을 기리는 부활제가 열렸습니다. 오늘(27) 오후 6시 광주 금남로에서 5.18 당시 최후까지 계엄군에 맞선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장을 들고 상여를 멘 시민들의 행진 등 부활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부활제에는 5.18 구속부상자회 초청으...

윤상원 열사 일대기 담은 그림 전시회 개막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상원 열사의 생애를 수묵화로 표현한 하성흡 작가의 작품 12폭이 공개됐으며 전시회는 다음달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아시아문화원은 홍보 포스터에 일부 문구가 삭제된 것에 대해 담당 직원의 실수였다며 공식 사과했...

5.18 전시 작품 홍보물 '사전 검열' 논란

아시아문화원이 5.18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홍보하면서 작품의 특정 문구를 삭제해 사전 검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시민연대는 아시아문화원이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그린 하성흡 작가의 전시회를 홍보하면서 원작에 들어있던 '전두환' 문구를 홍보 포스터에서는 삭제했다며 문화원...

5.18 기록물 활용 방안 모색 학술포럼 열려

5.18 기록물 활용과 홍보 방안을 찾는 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26) 오전 10시 광주 5.18 기록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5.18 기록물의 체계적인 수집*보존과 시민 대상 체험학습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과 정부 영역으로 나뉘어 있는 기록물을 ...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5.18기록관은 10주년 특별전시를 열고 박관현 열사의 묘지 이장 과정에서 나온 태극기와 부상자 치료과정에서 나온 총탄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기록물 140여점을 소개했습니다. 5.18기록물은 유품과 문서 4천 2백여권, 흑백사진 등이 있...

목포 삼학도 옛 석탄부두, 유원지 조성 추진

목포시가 삼학도 옛 석탄부두 부지를 유원지로 조성합니다. 목포시는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의 민간 사업자를 올 하반기 선정할 계획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또 2028년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제규모 행사 진행이 가능한 5성급 이상 호텔 유치도 추진...

'희경루' 복원으로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광주가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희경루를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득염 한국학 호남진흥원장은 필문 이선재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희경루 역사 활용방안 학술대회'에서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가 '희경루'를 중건할 경우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