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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호남선 개통-2..속도 혁명과 삶의 변화
◀앵 커▶ 이렇게 속도가 빨라지고 이동이 편해지면 개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도시의 모습이나 경제 지도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고속철도가 몰고올 변화,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시민 누구에게도 해당되는 가장 큰 변화는 편리한 이동입니다. 서울을 가든, 충청도를 가든, 이전보다는 시간이 단축되고, 멀어서 ...
2015년 01월 03일 -

KTX 호남선 개통-1..서울-광주 93분
(앵커) 오는 3월이면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됩니다 KTX가 불러오는 속도혁명에 모습 김인정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스탠드업) 제가 서 있는 이곳 송정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가려면 KTX 열차를 타도 지금은 2시간 39분이 걸립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왔다 갔다만 해도 6시간 정도, 그러니까 한나절이 다 지나갑니다....
2015년 01월 03일 -

아시아 문화전당-3..남은 과제는?
(앵커)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낸 아시아 문화전당이 제 기능을 하려면 풀어야할 과제들도 있습니다. 누가 운영할지 주체를 결정해야 하고, 규모에 걸맞는 내용물도 채워야 합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장 시급한 건 전당의 운영주체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운영주체를 국가로 규정한 특별법 개정안이 우여곡...
2015년 01월 01일 -

아시아 문화전당-2..대통령 공약에서 준공까지
(앵커)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이만큼 오기까지는 숱한 난관과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문화전당 건립의 역사를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영상) *.2002년 12월 노무현 대통령 후보 문화수도 공약 발표 *노무현(대통령 후보) "충청권은 행정수도, 부산은 해양수도, 광주는 문화수도.." *.2005년 12월 우규승 '...
이계상 2015년 01월 01일 -

아시아 문화전당-1..오는 9월 개관 앞둬
먼저, 오는 9월 문을 여는 아시아 문화 전당이 어떤 모습인지, 또 어떤 내용물로 채워지는지 박수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 융성 시대를 이끌어 갈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5.18 민중항쟁의 심장인 옛 전남도청에 세워졌습니다. 재미교포 건축가인 우규승씨가 설계한 문화전당의 또 다른 이...
박수인 2015년 01월 01일 -

떼도 떼도 소용없는 불법 현수막..왜?
(앵커) 특정 건설사를 광고하는 불법 현수막이 요즘, 거리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겁니다. 관할구청이 철거도 하고, 과태료도 수억 원을 물렸지만 현수막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건지 김인정 기자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기자) 거리를 도배하다시피 뒤덮은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모...
2014년 12월 25일 -

예산 없다며 중국산 염화칼슘 쓰는 지자체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 겨울처럼 눈이 잦을 때는 제설작업 할 날도 많습니다./ 그런데 눈을 녹이기 위해서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이나 소금은 도로나 차량을 녹슬게 만듭니다.// 그래서 정부가 못 쓰게 하는데도 자치단체는 당장 돈이 덜 든다고 친환경 제설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송정근 2014년 12월 22일 -

범죄예방 '셉테드'-2..셉테드 성공하려면
(앵커) 그런데 이 '셉테드'가 광주에서 시도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3년 전 광주 경찰청이 만든 '치안올레길' 역시 비슷한 시도였는데요. 시간이 흐른 뒤 어떻게 됐을까요. 김인정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가 시도된 건 처음이 아닙니다. 3년 전, 경찰은 범죄취약지를 중...
2014년 12월 19일 -

범죄예방 '셉테드'-1..광주에서도 '셉테드' 시작
(앵커)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면 아무리 간이 커도 움찔움찔하죠? 실제로 범죄도 자주 발생하는데... 법무부가 환경을 바꿔서 범죄를 예방하는 이른바 '셉테드' 사업을 광주에서도 시작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의 강력범죄 10건 중 4건이 집중된 달동네 달뫼마을. 범죄의 온상인 공...
송정근 2014년 12월 19일 -

'음주단속 앱' 단속정보 줄줄 샌다
(앵커) 어디에서 음주운전을 단속을 하는지 운전자들이 알고 있다면 단속하는 경찰로서는 참 난감하겠죠? 요즘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딱히 막을 방법도 없어서 경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미 85만명의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깔려있는 음주단속 애플리케이션. 경찰의 음주단...
송정근 2014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