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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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안된 수사기관 개인정보 불법조회-2
(앵커) 검찰이나 경찰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보는 일은 일종의 '민간인 사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다른 기관의 개인정보보다 더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다루는 만큼 더 엄격한 통제가 필요한데... 개선이 됐는지 점검해봤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개인정보 무단조회에 대한 대대적...
2014년 09월 04일 -
다시보는 수사기관 개인정보 불법조회-1
(앵커) 오늘 집중 취재는 한국방송대상 수상을 계기로 광주MBC 탐사보도,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를 되돌아보고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우선, 1년 전 방송됐던 보도내용을 송정근 기자가 정리하겠습니다. (기자)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사실은 2012...
송정근 2014년 09월 04일 -
신축 아파트 창문 여닫기만 해도 "흔들"
(앵커) 아파트 하자 문제는 입주민과 건설사가 늘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지만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서 해결도 안되고 제자리에 맴돌 때가 많죠?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창문이 이상하다며 저희 보도국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도면도 구해 보고 창문도 뜯어보며 직접 확인을 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
2014년 08월 27일 -
수능결과 집중취재1 - 되찾은 실력광주 명성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치른 수능시험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의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권과 하위권 성적이 모두 오르면서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성적 결과를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치러진 수...
윤근수 2014년 08월 21일 -
수능결과 집중취재2 - 전국 1위 장성군의 비결은?
◀ANC▶ 전남에서 성적이 제일 좋은 데는 장성군입니다. 장성군은 전국에서도 수능 성적이 가장 뛰어났니다. 비결이 뭘까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 같은데요. 계속해서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의 모든 시군구 가운데 장성군 학교의 수능 성적은 월등하게 높았습니다. (CG) 6개 영역 가운데 5개 영역에서 ...
윤근수 2014년 08월 21일 -
기초연금 집중취재2 - 탈 많은 기초연금
(앵커) 보신 것처럼 기초연금 제도는 시행되기 전부터 여러가지 부작용이 예견됐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행 복지제도가 빈곤층에게 주는 기초연금을 소득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회도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지난 6월 개정된 기초생활보장 시행령은 생계비 지원 대상...
박수인 2014년 08월 20일 -
기초연금 집중취재1 - 줬다 뺐는 기초연금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나오는 날인데 이걸 받은 어르신들 많이 실망하셨을 겁니다. 지난달 기초연금으로 받은 돈만큼 생계비 지급액이 줄었기 때문인데요, 어느정도 예고는 돼 있었다고 하지만 실제 턱없이 줄어든 생계비를 받은 많은 어르신들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박수인 2014년 08월 20일 -
무상급식 집중취재2 - 재원 마련 가능한가
◀ANC▶ 역시 문제는 재원입니다. 무상교육 확대라는 의지는 알겠는데 행여 다른 쪽의 예산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광주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은 995억 원.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0억 원을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윤근수 2014년 08월 19일 -
무상급식 집중취재1 - 광주는 내년부터 시행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선거에서 내세운 중요 공약이었죠? 실현될 수 있을까요? 시교육청은 당장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장휘국 시교육감의 핵심 선거 공약이었습니다. 재선에 성공...
윤근수 2014년 08월 19일 -
광복절 집중취재2 - 차별받는 국내 강제동원
(앵커) 어린 나이에 끌려가 착취를 당한 이 분들은 지금껏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해야 했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처지가 비슷하지만 강제노역을 했던 곳이 일본이 아닌 국내라는 이유로 관심조차 못받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살 때 광주의 가네보 방...
송정근 2014년 0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