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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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신체검사-2..제 역할 못하는 심리검사
(앵커) 그렇다면 부대 안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을 병무청 징병검사가 걸러내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검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이어서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병무청은 인성검사와 심층면담 등 3 단계 심리검사로 현역 복무 부적합자를 가려냅니다. 첫 단계인 KMPI 는 2백여 문항에 검사자 스스로 답...
2014년 11월 06일 -
문화전당 완공-3..운영주체,방식 빨리 결정돼야
(앵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공사가 끝나고 내년 9월 문을 열 예정이지만 전당을 운영할 책임 조직은 아직도 구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직의 형태와 운영 방식을 둘러싼 정부와 지역사회의 이견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전당 운영조직은 4명의 예술감독과 6개 본부, 21개 ...
2014년 10월 31일 -
문화전당 완공-2..무엇으로 속 채우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신축 공사가 이달말 완료되고 내년 9월 공식 개관할 예정인데요, 시설 공사보다 중요한 건 어떤 내용물로 채우냐는 겁니다. 국내외 최대급이라는 규모 만큼 콘텐츠도 경쟁력을 갖춰야 할 텐데요,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문화부가 정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의 4대 원칙은 ...
박수인 2014년 10월 30일 -
실종자 시신 수습-1..추가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시신 수습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법정에서 시신을 찾는 게 인생의 목표가 됐고 유가족이 되는 게 소원이라고 말해 법정이 울음바다가 됐었는데 10명의 실종자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조금 전 수습됐습니다. 일단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정확한 신원은 내일 아침쯤 확인될 것으로 보입...
김양훈 2014년 10월 29일 -
실종자 시신 수습-2..세월호 실종자 수색 새 국면
◀ANC▶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선체인양과 수색방법 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적이 끊겨 적막감마저 감도는 팽목항..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애타게 기...
문연철 2014년 10월 29일 -
서해어업관리단4 - 그 많은 예산 어디로?
◀ANC▶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의 1년 예산은 8백억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정작 중국어선 단속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나서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서해어업관리단의 말 못할 속사정을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해어업관리단이 출범한 건 지난 2004년입니다. 올해 예산은 8...
김진선 2014년 10월 27일 -
문화전당 완공-1..어떤 시설이고 무슨 기능있나?
(앵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31일 준공됩니다. 광주MBC는 오늘부터 문화전당 완공의 의미와 앞으로의 발전 과제를 살펴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문화전당의 시설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박수인 기자 ◀VCR▶ (노무현 후보 대선 공약 2002. 12) "충청은 행정수도, 부산...
박수인 2014년 10월 27일 -
서해어업관리단3 - 13척으로 악전고투 언제까지?
◀ANC▶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이 담당하는 바다면적은 남한 전체 면적의 2배 가까이 됩니다. 어업지도선은 단 13척에 불과한데, 단속인력과 장비는 보강은 커녕 현상유지도 안 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강풍주의보 속에 2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 지난 16...
김진선 2014년 10월 23일 -
뱀생태공원2 - 먹이 구입도 버거워..
◀ANC▶ 수백억 원이 투자된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기대 만큼 걱정도 큽니다. 유료로 운영된다고 하지만 그 수익으로는 뱀의 먹잇감을 충당하지도 못할 상태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추진된 건 지난 2007년. 전임 박준영 전남지사의 공약사업으로 195억 원이...
양현승 2014년 10월 22일 -
뱀생태공원1 - 국내 첫 양서*파충류 공원 개장
◀ANC▶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서류와 파충류로 꾸려진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책에서만 보는 뱀을 만질 수도 있어 특히 아이들 생태 체험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대한 황금색 뱀 모양의 건물이 똬리를 틀었습니다.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킹 코브라...
양현승 201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