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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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2..원안 결정 배경은?
(앵커) 결국은 이렇게 결론이 났군요. 돌고 돌아 결국 원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질문1) 정용욱 기자 윤장현 시장이 이렇게 결정한 배경이 있을 텐데요? (질문2) 그동안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결정이 났으니까 이제 일단락 됐다고 봐야 하나요? (질문3) 이렇게 되면 지난 다섯달동안 허송세월했다는 비판도 나올 수...
2014년 12월 01일 -
도시철도 2호선-1..'원안대로'
(앵커) 추진이나 포기냐, 아니면 연기냐 그동안 말들이 참 많았는데...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이 그걸 더 많이 원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여부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왔던 윤장현 광주시장이 전격적으로 원안대로...
이계상 2014년 12월 01일 -
기아차 채용사기-2..재현되는 취업 사기
(앵커)취업 사기 소식이 알려지자 기아차 노사는 개인의 비리라면서파장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2005년, 채용 비리의 악몽 때문이겠죠. 전직 노조 간부가 주도했고,직원들이 피해자라는 점에서마냥 안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어서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산직 초임 연봉 4천만원 이상, 전 직원 평균 연봉 9천만원...
이재원 2014년 11월 18일 -
기아차 채용사기-1..전 노조 간부 채용사기 의혹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광주MBC뉴스데스크입니다. 광주에서 기아자동차는 인기있는 직장입니다. 들어갈수만 있다면 돈을 주고라도 가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또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기아차의 전 노조 간부가 채용을 미끼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했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수십명...
2014년 11월 18일 -
담양 펜션화재-2..경찰 압수수색 등 수사 속도 내
◀앵 커▶ 10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화재 참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펜션 업주 가족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자택과 펜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경찰이 펜션 소유주 일가족에 대해 출국 금지를 신청하는 한편, 펜션 소유주 강 모 씨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관리감독 소...
2014년 11월 18일 -
담양 펜션화재-1..불 끄려다 피해 커졌다
◀앵 커▶이번 담양의 펜션 화재는불을 끄려다가오히려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왜 그랬는지 김인정 기자가 설명합니다.(유튜브 영상)기름이 불타고 있는 냄비에 물을 끼얹자불길이 천장까지 솟구칩니다.불길은 순식간에 방 전체를 휘감습니다.이른바 슬롭오버(Slop Over)현상입니다.(CG) 물은 100도가 넘으면 수증기로 ...
2014년 11월 18일 -
세월호 1심 선고-4..세월호 희생자 추모 만화 전시회
(앵커) 때마침 광주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만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만화 속에서는 시간을 되돌릴 수도 있는데 현실에서는 그럴 수 없으니 만화가들은 잊지는 말자고 말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라앉고 있는 세월호를 수많은 손이 필사적으로 움켜잡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에 걸린 대한...
2014년 11월 11일 -
세월호 1심 선고-3..끝내 수중수색 중단, 실종자 가족 '눈물'
(앵커) 아직도 아홉명은 진도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했는데 수중 수색작업은 오늘로 중단됐습니다. 잠수사들은 다 찾아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그동안 고마웠다고 답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VCR▶ ◀SYN▶ 민동임/실종자 가족 "저희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평생을 슬픔에 잠겨 고통 속에 살아...
김진선 2014년 11월 11일 -
세월호 1심 선고-2..세월호 재판 1심 의미
오늘 판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인정 기자 나와있습니다. 1. 최대 쟁점이었던 살인 혐의가 법원에서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왜 그렇게 판단한 겁니까? ============================================ 네, 죽은 승객들에 대한 살인죄가 입증이 되려면 일단, 선장과 승무원들이 자신의 행...
2014년 11월 11일 -
세월호 1심 선고-1..선장 살인 무죄, 징역 36년
(앵커) 세월호 참사 발생 209일째, 광주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세월호는 침몰했지만 참사의 진실은 언제가 떠오를 거라고 기대하며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1심 선고 결과입니다.// 법원은 승객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준석 선장에게는 징역 36년을 선고했습니다. 기대가 무너진 유가족...
윤근수 201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