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궂은 날씨에도 '즐거운 어린이날' 만끽
(앵커) 어린이날인 오늘(5)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궂은 날씨에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했던 수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습니다. 아쉽게도 야외에서 뛰어 놀지는 못했지만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즐거운 어린이날을만끽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려한 조명 사이로 중생대 공룡들이 ...
서일영 2024년 05월 07일 -
무허가 공기총으로 고양이 사살한 60대 입건
영암경찰서는 어제(2) 저녁 6시 30분쯤영암군 영압읍의 자택 인근에서 무허가 공기총을 쏴 길고양이를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이유에 대해 "고양이가 시끄럽고 자신의 기르는 다른 가축에 피해를 입혀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경찰은 남성의 총기 소유 경위와관련 ...
서일영 2024년 05월 07일 -
'사건 브로커' 뇌물 주고 승진한 경찰 5명 파면
승진을 명목으로 브로커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남의 경찰관5명이 파면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최근 제3자뇌물교부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경감 3명과 경정 2명에게공무원 징계 가운데 가장 높은징계인 파면 처분이 의결됐습니다.이들은 승진하는 과정에서 당시 전남경찰청장에게...
서일영 2024년 05월 03일 -
산재 사망 잇따르는데..중대재해법 기소 3건 뿐
(앵커) 이처럼 노동자들이 계속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터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사업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됐는데요. 올해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법 적용 대상이 확대됐지만 대부분 수사가 지지부진하...
서일영 2024년 05월 02일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입수' 지적장애인 살해
(앵커)수영을 못하는 10대 지적장애인을 고의로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남녀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이들은 당초 우발적으로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했지만당시 상황이 그대로 찍힌 CCTV가확인되면서 공동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자정이 가까운 시각 목포의 한 부둣가.물 위에 떠있는 ...
서일영 2024년 04월 25일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입수' 지적장애인 살해한 3명 기소
수영을 못하는 10대 지적장애인을 고의로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남녀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지적장애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20대 남성을 살인죄로 구속기소한데 이어미성년자 공범 2명을 추가로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1일 목포 북항의 한 선착장에서 피해자가 예상되는 패...
서일영 2024년 04월 24일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음악회 28일 개최
비정규직 등 의료취약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태일의료센터'의 건립 취지와 노동자 건강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음악회가 28일 오후 4시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음악회에서는 당진에서 숨진 20대 노동자를 기리는 곡'그 쇳물 쓰지 마라' 등을 작곡한 가수 하림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수익금 전액이 센...
서일영 2024년 04월 23일 -
'어디에나 폐스티로폼'..섬 마을은 작은 쓰레기장?
(앵커) 오늘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세계 지구의 날이죠.고령의 어르신이 대부분인 섬마을에서도위생과 편리성을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섬의 특성상 쓰레기 수거도 원활하지 않다보니섬이 작은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육지에서...
서일영 2024년 04월 22일 -
산불 재난 '진화' 대원들..고공 벌목 작업까지?
(앵커)봄철 산불 조심기간에 맞춰 각 시군에서는 기간제 산불감시원을 채용해산림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들이 산불 감시 업무 외에도고공작업이 동반되는 위험수 제거 작업 등에 투입되면서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장흥의 한 농촌 마을.'산불조심' 깃발을 단 ...
서일영 2024년 04월 18일 -
[세월호10주기]상처 아물지 않은 그날의 현장.."이제는 평안으로"
(앵커)아픔이 잠든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10년의 세월과 싸우며 녹슬어 버린 세월호와 색이 바래 나부끼는 노란 리본은 여전히 상처가 아물지 않은 모습을 대변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세월호를 삼켰던 진도 앞바다가 뿌연 안개 속에 숨어버린 이른 아침.팽목항에는 ...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