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반대표 색출해서 징계해야"..목포민주당 내홍 심각
(앵커)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오간 파행과 촌극을 전해드렸는데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박효상 의원이 의회 도중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털어놓은 가운데 의회 직후 민주당 내에서는반대표 의원들을 색출해 징계하자는 황당한 주장까지 공공연하게 오갔습니다.주류와 비주류간 감정의 골이그만큼 깊다는 이야깁니...
서일영 2024년 07월 02일 -
6*25 때 영광에서 전사한 경찰관..74년 만에 현충원 안장
6.25 전쟁에서 전사한 경찰관의 유해가 순국 74년만에 현충원에 잠들었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7)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뒤늦게 신원이 확인된 고 김명손 경사에 대한유해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전남경찰국 소속 2백명의 경찰관이 참여한 영광 삼학리 전투에서 전사한 ...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검찰, 우승희 영암군수 2심에서도 징역 10개월 구형
검찰이 민주당 경선에서 권리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승희 영암군수의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광주고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검찰은 "우 군수가 조직적으로 이중투표를 권유하거나 지시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우렁이는 여전히 필요한데..겨울철 퇴치하려면?
(앵커) 친환경 농법을 위해 뿌렸던 우렁이가 되려 모를 갉아먹는 역설적인 상황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이같은 피해에도 현재 친환경농법에서우렁이를 대체할 대안은 마땅치 않은 상황인데요.친환경농법의 효과는 살리면서 피해는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안의 한 친환경 유...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우렁이 '역습'에 살충제도 불티..농가 갈등까지
(앵커) 친환경농법의 대표주자 우렁이가 기상이변으로 겨울을 나면서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앞서 전해드렸는데요.우렁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퇴치 살충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친환경을 위해 도입한 우렁이가 또다른농약 사용을 불러오고 있는 겁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
서일영 2024년 06월 27일 -
안전시설 미비 '보행자 사고'..법원, 무안군도 책임
안전시설이 미흡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하천에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항소심도 지자체의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피해자의 유족들이 무안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군이 해당 도로에가로등과 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관리소홀의 과실이 있음을 인정하되피해자가 음주상태였던...
서일영 2024년 06월 24일 -
검찰, 박홍률 목포시장 항소심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홍률 목포시장에 대해 다시 실형을 구형했습니다.20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자신의 민...
서일영 2024년 06월 21일 -
잡초 대신 모 먹어치우는 왕우렁이..피해 확산
(앵커) 잡초 제거에 효과적인 우렁이는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가운데 하나로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친환경 벼 대표 산지인 전남에서는 이 왕우렁이가 되려 모를 먹어치우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어찌된 일인지 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2140ha의 드넓은 친환경 벼 생산지 진도.평소 같으...
서일영 2024년 06월 24일 -
검찰,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기간제 공무원 채용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의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군수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범행을 주도하고 증거를 은닉하고 손상까지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박 군수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이듬해...
서일영 2024년 06월 20일 -
노동조합 활동 탄압에 곳곳 '갈등'..산단 먹구름
(앵커) 조선업 호황으로 새 도약의 시기를 맞은 산단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대불산단에서 잇따라 노동조합 탄압 논란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노조 활동을 이유로 부당해고와 업무배제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민주노총 소속 광주전남권 조합원 등 수십명이 휴스틸 대불...
서일영 2024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