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 참사 10주기..안전 향해 전국 걷는다
(앵커)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전국 도보행진을 시작했습니다.당시 희생자들이 도착했어야 할제주에서부터 시작된 행진은숨진 희생자들이 도착했던진도 팽목항으로 이어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빛바랜 노란 깃발이 나부끼는 팽목항.노란 조끼를 입은 세월호 유가족과시민들...
서일영 2024년 02월 26일 -
녹색정의당 전남도당 "국민 생명이 우선, 의사 돌아와야"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광주 전남 각급 병원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 바로 병원으로 돌아와 달라"라고 의사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첫단추"라며 "의료 협회는 '선 현장 복귀, 후 협...
서일영 2024년 02월 23일 -
해경에 흉기 휘두른 불법조업 중국인 7명 구속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우리측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경에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선장 등 7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신안군 홍도 우리측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단속에 나선 해경의 접근을 막기 위해 쇠파이프와 갈고리 등을 휘두른 혐...
서일영 2024년 02월 23일 -
동료 살해한 40대, 살인*방화 혐의 구속영장 신청
(앵커) 어젯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는데현장에서는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은 말다툼 끝에 지인을 살해한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목포의 한 아파트.경찰과 소방당국이 까맣게 타 버린 사...
서일영 2024년 02월 19일 -
한전, 직접고용 피하려 소송 취하 압박?
(앵커) 섬 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부 노동자들이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한전은 이들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인데요.그런데 한전이 자회사 고용 승계를 이유로이들 하청노동자들에게 소송 취하를 강요했다는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서일...
서일영 2024년 02월 19일 -
낚시터 텐트에서 남녀 숨진 채 발견 '가스 중독 추정'
(앵커) 오늘 오전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 텐트 안에서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북에서 해남에 온 낚시객들로텐트 문이 모두 닫힌 상태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갈대가 우거진 전남 해남의 한 낚시터낚시터 한쪽에 텐트가 쳐져 있습...
서일영 2024년 02월 16일 -
'사건브로커' 중간수사결과 발표..검*경 18명 기소
(앵커)지난해부터 광주·전남을 떠들썩하게 한'사건브로커'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검찰은 전,현직 검찰수사관과 경찰관 18명을 기소했는데 수사와 인사 청탁의 고리가 확인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해 8월, 사건 무마 명목으로 가상자산사기범 탁 모씨로부터 18...
서일영 2024년 02월 14일 -
"또 올게요!"..고향 떠나 다시 일상으로
(앵커)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고향의 정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의 얼굴에는 행복함과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귀경객들을 가득 태운 여객선이 목포항으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섬 고향을 찾이 못했던귀성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양손에는 고향의 넉넉...
서일영 2024년 02월 13일 -
섬마을 치안지킴이 '112한달음선' 전국 최초 운영
(앵커) 인구가 적은 섬은 파출소는 물론상주하는 경찰관도 없습니다.그래서 섬에서 범죄나 재난 상황 등이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는데요전국 최초로 112 한달음선이 전남 완도에서운영에 들어갔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완도항에 정박된 어선에 경찰관들이 올라탑니다.20여분을 달려 배가 도착...
서일영 2024년 02월 08일 -
철근값 폭등에 공사현장 자재 절도 급증
(앵커)최근 3년 사이 철근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현장에 쌓아놓은 철근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야간에 화물차를 몰고가 2톤이 넘는 철근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어두운 밤, 화물차 한 대가 도로를 달립니다.잠시 뒤 화물차가 도착한 곳은 인근의 한 공사현...
서일영 2024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