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SUV차량이 택시 2대 잇따라 추돌.."졸음 운전 추정"
어젯밤(4) 11시 5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2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정차해있던 택시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인도로 밀렸지만다행히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졸음 운전을 했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서일영 2024년 02월 05일 -
수억 들인 '후면 단속 카메라'..놀리는 이유는?
(앵커)뒷번호판을 사용하는 오토바이까지 단속이 가능한'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가전남지역에도 속속 설치되고 있는데요.새로운 단속 시스템 도입을 앞다퉈 자랑했던경찰이 사실상 반 년 이상 기기를놀리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해 6월.목포시 평화광장을 비롯한 목포지역 4개 ...
서일영 2024년 02월 01일 -
[한걸음더] 의장님 상 받는데 축하단만 9명?
(앵커)무안군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주유소에 세금으로 운영되는 무안군 마을버스들이 몇년째 기름을 넣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라는소식을 어제 (30) 전해드렸죠. 그런데 김경현 군의장이 오늘은 상을 받으러 부산을 간 자리에 무안군의회 직원들이 대거 출장을 내고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걸음더] 서일영 기자가 ...
서일영 2024년 02월 01일 -
무안군의장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여부 조사
김경현 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무안군 마을버스들이 수 년째 주유를 해왔다는 MBC보도와 관련해무안군의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해당 버스업체가 군에서 받는 수십억원의 지원금 중 일부가 특정인에게 지속적으로 지급된 만큼변호사들을 선임해 '공직자 이해...
서일영 2024년 01월 31일 -
[한걸음더]마을버스 주유는 의장님 주유소에서?
(앵커)무안군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무안군 마을버스들이 수 년째 주유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버스업체는 무안군에서 유류비 등 한해 수십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결정하는 의회의 의장이 운영하는주유소를 이용하는 게 적절한지 물었는데군의회 의장과 마을버스 업체는 뭐라고 답했...
서일영 2024년 01월 30일 -
무안 오리농장서 H5형 AI 항원 확인.. 전남 7번째
무안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살처분 등 긴급방역에 나섰습니다.방역당국은 무안군 현경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산란율 저하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통해감염사실을 확인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오리 1만 3000 마리는 살처분하고이동통제와 함께 집중소독...
서일영 2024년 01월 26일 -
불황 속 나눔도 줄어.."어려웃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앵커)경제 불황 등으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 등이 늘면서 기부 역시 줄어들고 있습니다.일부 시민들이 실천하는 십시일반 나눔이 사랑의 온도에 불을 지피고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이라고 합니다.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맞춤형 칼을 만들어 판매하는 목포의 한 공방. 문을 닫는 일요일 마다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서일영 2024년 01월 23일 -
'금값 딸기' 노린 절도 기승.. 농민 울상
(앵커)올겨울 햇빛양 부족 등으로 딸기 생육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기값도 크게 올랐는데요.그러다보니 출하를 앞둔 딸기를 노리는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 강진의 한 딸기 시설하우스하우스 안에서 딸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출하를 앞둔 딸기들이감쪽같이 사라져 버...
서일영 2024년 01월 19일 -
"택시 타고 학교갑니다"..도시 학교도 폐교 막기 안간힘
(앵커)학령인구 감소로 농어촌 뿐만 아니라 도시 일부 학교들도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이를 막기 위해 택시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도심의 작은학교 장점을 알리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단지.택시기사가 초등학교 3학년 주신우 양을...
서일영 2024년 01월 17일 -
공공심야약국 "밤 12시까지 운영합니다"
(앵커)늦은 밤에 문을 연 약국을 찾지 못해곤란했던 경험 많이들 있으실 겁니다.몇년 전부터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이 밤 늦은시간, 갑자기 약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주변 가게들은 문을 닫았지만 약국 한 곳이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
서일영 2024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