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영암에서 태양광저장시설 화재..2억 6천 만원 피해
어제(7) 오후 3시 50분쯤영암군 신북면의 한 태양광 ESS에서 불이나 2시간 5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너지 저장시설과 제어설비 등을 태워2억 6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태양광저장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3년 12월 08일 -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던 30대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
어제(6) 저녁 10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피해 차량을 벌이고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경찰조사 결과 이 남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0.06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또 사건 조사과정에서 불법체류자인 것을 확인한 목포경찰서는 이 남성을...
서일영 2023년 12월 07일 -
고흥 이어 무안까지..전남 'AI' 비상
(앵커) 고흥에 이어 무안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안의 한 오리농가로 들어가는 길목에출입금지 안내판 세워졌습니다.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현장을 바쁘게 오갑니다.이...
서일영 2023년 12월 06일 -
전남교육청 간부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오늘(6) 낮 12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전남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이 남성은 오늘 오전 출근했다가점심 무렵 조퇴를 했고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CCTV와 유족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3년 12월 06일 -
'2차 사고 치사율' 일반 교통사고보다 6배 이상 높아
(앵커)교통사고 현장에서 2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2차 사고는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6배 이상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달 22일 밤, 영암의 한 도로5명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운전자는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과 부딪힌 것...
서일영 2023년 12월 05일 -
전남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6만 4천명으로 확대
전라남도가 내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모집합니다.내년 전남 노일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자는 6만 4천여명으로 올해보다 7천명이 늘었으며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 시장, 취업알선 등 4가지 분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서일영 2023년 12월 04일 -
숙소에서 말다툼하다 동료 살해한 30대 외국인 검거
영암경찰서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를 검거했습니다.이 남성은 어제(3) 새벽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외국인 숙소에서 함께 사는 외국인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이들이 다툰 이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이 남성에 대해 살...
서일영 2023년 12월 04일 -
경로당 인도까지 불법주차 점령.. 실버존은 어디에?
(앵커)어린이보호구역처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노인보호구역 이른바 '실버존'을 지정하고 있는데요.그런데 실버존을 어떻게 신청하는지도 모르고절차도 복잡하다보니 일부 지역에서는어르신들이 위험한 보행을 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목포의 한 경로당 앞 도로 도로 옆에 차량들이 주차돼 있습니...
서일영 2023년 12월 04일 -
"연탄도 못 사요" 취약계층 겨울나기 버겁다
(앵커)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을 해야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이 적지 않습니다.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어르신들을 서일영기자가 만나봤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가파른 비탈을 따라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한 마을.이봉로 어르신의 하루 일과는 연탄을 가는 일로 시...
서일영 2023년 12월 01일 -
계좌번호 적힌 청첩장 뿌린 김성 장흥군수 '무혐의'
전남경찰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성 장흥군수에 대해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김 군수는 올해 3월,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군민과 지인 등 천여 명에게 보내 고발당했었습니다.경찰은 김 군수가 축의금을 당사자들에게 돌려주고 축의금 반환 시점이 장남의 결혼식이 열리...
서일영 2023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