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공원에 워터파크? 거리에 얼음도 등장
(앵커) 요즘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푹푹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조금이라도 날려버리기 위해 거리에 얼음이 비치되고 공원에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등 갖가지 묘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양동이에 가득찬 물이 아이들 머리 위로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워터파크...
서일영 2023년 08월 03일 -
폭염에 가축들도 '헉헉'.. 1400여 마리 폐사
(앵커)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사람뿐 아니라 가축들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벌써부터 가축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축사 안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곳곳에서 사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기자) 찜통 더위 속에 소들도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보니 축사 온도...
서일영 2023년 08월 01일 -
폭염경보 속에 온열질환자 급증 '비상'
(앵커) 장마가 끝나자마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을 때는 야외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상황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화상을 피하려고 팔토...
서일영 2023년 07월 31일 -
세월호 선체 '안전' 내부 출입 재개하라!!
(앵커) 해양수산부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이달초부터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선체 내부 출입을 중단했는데요.. 그동안 있었던 두차례 안전성검토 용역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세월호 선체 출입을 막는 것은 정부가 세월호 지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
서일영 2023년 07월 29일 -
해남 선착장에서 부부 탄 화물차 바다로 추락..남편 숨져
어제(28) 오후 3시 30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선착장에서 부부가 탄 1톤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남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지턱에 걸린 차량을 빼려는 과정에서 운전 미숙으로 바다를 향해 돌진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3년 07월 29일 -
샤워실에서 동료 장병 불법 촬영한 '해군 장병' 입건
전남경찰청은 휴대전화로 동료 장병들을 불법 촬영한 해군 모 부대 소속 상병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부대 생활관 샤워장에서 몸을 씻거나 옷을 갈아입는 동료 장병 70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촬영 동영상이 유출되거나 유포됐는지에 ...
서일영 2023년 07월 29일 -
축사 침수로 갇혔던 소 200마리 "다 살았소"
(앵커) 함평에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 200여마리를 키우던 축사들이 침수됐었는데요 만 하루동안 물 속에 있었던 소들은 다행히 무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염병 우려 등 때문에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 축사 지붕 바로 밑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소들은 ...
서일영 2023년 07월 25일 -
시간당 67mm 폭우에 축사 잠겨 '살려주소~~'
(앵커) 함평에서는 오늘 새벽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절개지가 무너지고 축대가 붕괴됐는데 축사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이어서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사 지붕 바로 밑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축사 안에 있는 소들은 머리만 내놓고 꼼짝없이 갇혀 버렸습니다. 오늘 새벽 ...
서일영 2023년 07월 24일 -
목포의 한 공원 내 차량에서 해군 장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5시 40분쯤 목포시의 한 공원 내 차량에서 해군 3함대 소속 여성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장교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3년 07월 24일 -
경찰, 김 산 무안군수 '뇌물 수수' 혐의 불구속 송치
전남경찰청은 관급공사 계약 체결 대가로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산 무안군수와 군청 공무원, 군수 선거 캠프 관계자 등 1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억 원대의 관급자재 공급 수의계약을 맺는 대가로 계약금의 10%에 해당하는 8000만원을 뇌물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산 군...
서일영 202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