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불산단에서 40대 노동자 2m 아래로 추락해 중상
어제(10) 오후 4시 30분쯤영암 대불산단 내 한 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선박 블럭 용접 작업을 준비하다 2m 높이의 작업대에서 추락해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조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4년 01월 11일 -
'알뜰교통카드' 지급 불가? 지급 지연?
(앵커)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동거리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알뜰교통카드' 라고 있습니다.이용자가 늘면서 연말이 되면 늘 지자체들은 지방비를 추가로 확보해야하는데요황당하게도 한 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이 없다며 환급금 지급 불가 결정을 내렸다가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자 뒤늦게 관련 예산을 세운 것...
서일영 2024년 01월 10일 -
[한걸음더] 관광목포 이미지 먹칠 도로..땜질식 정비만
(앵커)겨울철이면 얼었다 녹은 도로 위에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포트홀'이라 불리기도 하는도로파임현상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여기저기 나타났는데특히 목포가 심각합니다. 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역 인근 도로SUV가 '쿵' 소리와 함께 위 아래로 들썩거립니다. 또 다...
서일영 2024년 01월 04일 -
"올해도 만선 기원해요" 새 위판장 초매식
(앵커)새해가 되면 어민들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초매식이 열리는데요.목포 초매식은 지난해 문을 연 새 위판장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날이 새기도 전인 이른 새벽 목포수협 위판장에는 갈치와 조기, 병어 등 각종 생선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선도를 살피는 중매인들의 날카로...
서일영 2024년 01월 03일 -
목포수협, 북항 새 위판장에서 첫 초매식 개최
목포수협은 지난해 목포 북항에 문을 연 새 위판장에서 오늘(2) 새벽, 초매식을 열었습니다.어업인과 수산 관계자들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 만선을 기원했으며 새해 첫 수산물 경매도 이뤄졌습니다.지난해 전국적인 어획량 감소에도 위판금액 1850억 원을 달성한 목포수협은앞으로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
서일영 2024년 01월 02일 -
목포시가 매입한 빈집에 연탄 2년 째 방치
(앵커)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취약계층들에게는연탄 한장 한장이 무척 소중합니다.그런데 목포시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2년 전 빈집을 매입했는데,빈집 안에 있는 연탄 수백장이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목포 원도심의 한 마을...
서일영 2023년 12월 29일 -
해 넘긴 검경 브로커 수사..어디까지 확대 될까
(앵커)올한해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일들 중에는 검경 브로커 사건이 있습니다.전현직 검찰과 경찰이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이번 수사는 해를 넘겨서 내년까지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검찰과 경찰할 것 없이 공직사회가 초긴장 상태입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검경 브로커 사건이 불거진 것...
서일영 2023년 12월 29일 -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정책 마련해야
(앵커)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입니다.물론 여러 학교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는 하지만강사 구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화순의 한 중학교, 전교생 8명 중 5명이 다문화 학생입니다.그런데 기초학력 미달자는 단 한명도 없습니...
서일영 2023년 12월 24일 -
경찰, 홀덤펍에서 불법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
전남경찰청은 조직폭력배를 끼고 홀덤펍을 운영하며불법 도박판을 벌인 35명을 붙잡아 이가운데 운영자 1명을 구속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은 '홀덤펍'을운영하면서 하루에 판돈 8억 5천여만원이오가는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이 업소...
서일영 2023년 12월 22일 -
76살 시인의 노래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앵커)76살의 나이에 첫 시집을 낸 어르신이 있습니다'고희'인 6년 전 처음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왕복 4-5시간의 등하교 시간도 즐거웠다고 합니다.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는70대 시인을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평생교육시설인 목포의 한 학교 강당에시 한구절이 울려 퍼집니다.* 천둥이2 中"밤새 ...
서일영 2023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