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경찰, 장마철 대비 고속도로 취약구간 점검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높은 기온이 예보된 가운데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오는 23일까지 장마철 대비 고속도로 취약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 우려구간과 낙석 발생 위험이 있는 경사지 등에서의 사전 예방 활동이 진행되고, 파악된 위험지는 장마철 기간 사...
서일영 2024년 06월 19일 -
광주*전남, 고액*상습 임금 체불 사업주 7명 공개
고용노동부가 고액의 임금을 상습 체불한광주*전남지역 사업주 7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이들은 3년 이내 체불로 2차례 이상 유죄가 확정되거나1년 동안 3천 만원 이상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로 지역에서 최대 2억 4천여 만원까지 모두 5억 4천여 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개된 사업장명과...
서일영 2024년 06월 18일 -
[한걸음더]"그게 지진문자였어?"..재난 사각지대 놓인 외국인
(앵커) 재난 문자,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는 반드시 필요한 안내인데요.이주 노동자 등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도,재난문자는 한글로만 제공되면서외국인들이 재난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한걸음더] 들어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이국땅에 홀로 시집와 ...
서일영 2024년 06월 18일 -
전남경찰, 3개월 동안 보도방 불법행위 집중 단속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을 공급하는속칭 '보도방' 업주 사이 칼부림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은 합동대응단을 중심으로 다음달 1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보도방 운영 조직간 이권 다툼, 폭행*협박*공갈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들이 단속 대상입니...
서일영 2024년 06월 17일 -
"국내 거주 외국인용 재난 문자 경보 도입해야"
지진과 폭염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재난경보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어제(14)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등에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재난경보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문 센터장은 "재난 문자 ...
서일영 2024년 06월 17일 -
[한걸음더]"벌써 더워서 큰일"..야외 노동자 무더위 전쟁 시작
(앵커) 광주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 여름 불볕더위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과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의 한 무화과 재배 농가입니다. 열매를 맺기 시작한 가지들을 기다란 유인줄에 묶는 농...
서일영 2024년 06월 13일 -
'신형 농기계로 바꿔주겠다' 농민에 사기친 업자 구속
해남경찰서는 중고 농기계를 싼값에 새 것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전국의 농민들에게 수억 원을 가로챈 30대 농기계 판매업자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1년 동안 과거 자신과 거래했던 해남과 충남 아산 등 전국의 농민 15명에게 '추가금을 내면 군 보조금 대상 농기계를 보내주겠다' 고 속...
서일영 2024년 06월 11일 -
'5.18 무력 진압' 거부 안병하 치안감 손배 소송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했다가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안 치안감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배우자와 장남에게 각각 위자료 7500만 원, 나머지 두 아들에게 ...
서일영 2024년 06월 11일 -
"전남교육청, 부당해고 영어회화전문강사 복직해야"
전남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는"전라남도교육청은 영어회화전문강사9명에 대한 부당해고를 인정하고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원직복직 명령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서울과 부산 지노위에서 같은 판정 이후 결국 강사 복직이 이뤄진 만큼 해고자 복직과 무기계약직 전환 등의 처우개선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서일영 2024년 06월 10일 -
'스쿨존 해제' 용역 결과 아니었다..거짓 해명?
(앵커) '깜깜이' 스쿨존 해제로 안전해야할학생들의 보행길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연이어 보도해 드렸는데요.목포시는 객관적 용역 결과에 따라스쿨존을 '해제'한 것으로 재지정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지만 MBC 취재결과 모두 거짓 해명으로 드러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늬만 스쿨존' 논란이 제기...
서일영 2024년 06월 10일